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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2024.01.17

    #1. 오늘은 수요일. 원래는 월요일이지만. 월요일 퇴근길엔 졸려서 잠들었고. 화요일엔 몸이 안좋아 연차. 그리고 오늘은 출근. #2. 퇴근길에 쓰는게 루틴이지만. 오늘은 출근에. #3. 아침엔 버스에 사람이 많다. 다들 열심히 산다. 그래도 예약 버스 때문에 좀 수월하게 출근해서 좋다. #4. 몸이 뭐가 안좋은건지. 한번 분해 세척 조립하고 싶네. 보통은 세네시지나면 아침엔 괜찮아 졌는데. 어제는 점심 저녁때까지 골골 댔다. #5. 이젠 한의학으로 눈을 돌려봐야하나. 연초부터 액땜 크게 한걸로 쳤으면 좋겠다. #6. 옆에서 고생한 에스더도 칭찬해. 고마웅 에스더. #7.오늘의 식사가 제육이라 그걸로 주문. 반찬도 잘 나오고 좋다. 원래 삼겹살 먹으러 오는 곳인데. 비싸져서 안가다가. 요샌 삼겹살 가격이..

    2024.01.08

    2024.01.08

    #1. 오늘은 월요일. 생각보다 기상이나 출근이 힘들진 않았다. 날이 많이 춥다는데. 점심때는 햇빛받으니깐 따숩더라. #2. 출근 예약 버스가 생긴게 진짜 신의 한수. 넘나 편해졌다. 물론 조금 일찍 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자리 없어서 계속 기다리는것보단 넘 좋음. 퇴근길 버스에 냄새가 별로 좋지 않군. #3.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진짜 버스 많아졌다. 서서가고 에스더가 태워주고 했는데. #4.복귀하신 치킨벅. 2주에 한번씩인듯하다.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조식 원픽. #5.양념치킨 느낌의 호천당 매운돈까스. 원래 돈까스 먹을땐 막을 좀 더 자주 갔는데. 요즘은 뭔가 아쉬워졌다. 조만간 다시 가봐야지. #6.얼마전 본가에 굴 먹고 싸온걸 냉동해놨는데. 에스더가 콩나물 굴밥을 지었다. 에스더 ..

    2024.01.02

    2024.01.02

    #1.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이라니. 2023년도는 안가는듯하다 어느순간 가버렸네. 원래는 40이지만. 만나이로 바뀐지금은 39이다. 나이도 많이 먹었구나. #2. 거의 40이 되다보니. 옷은 어떻게 입어야하나 살짝 걱정이 됐다. 후디에 색있는 옷들 뿐인데. 근데 오늘 출근하니 고민해결. 형들도 뭐 별반다르지 않네 ㅋㅋ. #3. 작년 목표는 행복하기였는데. 어느정도 이룬거 같아서 좋다. #4. 올해는 건강. 에스더랑 밥먹고나면 산책을 하기로 했다. 위장운동겸사겸사. #5.베이컨과 참기름으로 버무린 명란. 오징어와 낙지젓. 그리고 파김치와 계란후라이. 명란에 파랑 참기름으로 살짝 버무리니깐. 맛이 훨씬 좋다. 베이컨을 저렇게 쌓아놓고 먹을 수 있다니. 역시 어른이 좋구나. #6.만수형 타이칸 구경. 전..

    2023.12.26

    2023.12.26

    #1. 오늘은 화요일이다. 어제는 월요일이자 크리스마스. 회사 안가는날. 출근 안하는날. 빨간날. 좋은날. #2. 역시 쉬는게 좋아. 주말엔 저번에 교체못한 에어필터를 갈러 가고. 이거 자세한 썰은 아래에. #3. 일요일엔 굴 먹으러 본가에 다녀왔다. #4. 지난주엔 틈틈히 술을 마셨다. 술을 사기도 좀 사고. 비싼건 못사고 적당한 걸로다가. #5. 마트도 여러번 가고. 회도 많이 먹었다. #6. 전반적으로 행복한 연말이구나. #7.가연인지 연가인지. 맨날 헤깔린다. 차돌 짬뽕밥. #8.에스더 스페셜이라고 하기엔 좀 약한데. 소고기 볶음밥이다. 김치전도 같이. 참소스에 찍어먹으면 너무나 맛있다. #9.설탕없고 카페인없는 제로제로 버전이. 회사에 새로 들어왔다. 안바뀌고 고정으로 있는건. 트래비. 게토레이..

    2023.12.18

    2023.12.18

    #1. 춥다. 너무 춥다! 이제야 좀 겨울 같아졌다. #2. 주말에 타이어를 바꿔서 다행이다. 가성비로 컨티넨탈 dsw+06. 올시즌과 올웨더의 중간쯤의 타이어. 너무 추울땐 돌아다니지 말아야지. 89만 줬다. #3. 그리고 엔진오일을 바꿨는디. 전에는 지크 5w30을 썼는데. 이번엔 카닥랩 4plus 그래핀 0w30으로 바꿨다. 더 상급 오일이라고 하는데. 나는 고속주행이 많지 않다보니 0w가 더 맞는듯 하다. 변속충격도 많이 적어진거 같고. 더 부들부들해진거 같아 좋다. 13만원 줬다. 카닥측에서 오일필터랑 에어필터를 잘못보내줘서. 다음주에 또 가야되긴 하지만. 가까운 정비소고 친절해서 슬렁슬렁 다녀오면 될듯. 대응도 좋았고. 해결책도 좋았다. #4. 젠틀함엔 젠틀함으로. 진상엔 진상으로. #5. 우..

    2023.12.11

    2023.12.11

    #1. 방문자는 다시 줄어버렸다. 하루에 백명만되도 광고가 열일하려나. #2. 날이 따숩다. 겨울대비 따숩다. 저녁엔 막 덥고. 아침에 일어나면 에스더는 대짜로 이불다 차고 잠잠. #3. 다음주부터 추워진다고 한다. #4. 오늘은 비가 온다. 퇴근길인데.비 새는곳에 의자 다 뽑아놓음. ㅋㅋㅋㅋㅋ 버스는 덥다. 비새는 사우나네. #5. 저번주엔 무슨일이 있었냐면. 일단 좀 아팠지. 감기에 체함에 위경련이 따따닥~ 죽다 살아났음. 괜찮은줄 알았는데 힘들었다. 수요일날 연차내고 쉴땐 다 나은줄 알았는데. 목요일날 출근하니 살짝 있더라. 주말에 푹 쉬어서 해결. #6.그렇게 맵진 않고. 그냥 고춧가루 솔솔하는 정도였다. 종종가면 좋을거 같긴한데. 좀 멀기도 하고. 예전에 술마시러 왔었는데. 요리가 괜찮았다. #..

    2023.12.04

    2023.12.04

    #1. 12월이다. 언제지나가나 했던 올해도 거의 마무리 되가고 있다. #2. 감기가 걸렸다. 토요일날 좀 얇게 입었더니 그랬나보다. 기침은 별로없고. 콧물이 엄청나네. 살빠지는 느낌이야. 에스더의 간호덕분에 좀 나아지고 있음. #3. 지난주 블로그 방문자가 폭발.말 그대로 폭발. 평소 1~3정도 였는데. 이게 4천이 넘으니 어마어마하게 폭발. 그간 열심히 써온 블로그가 흥해서. 광고로 돈 벌어 포르쉐 옵션이라도 하나 더 넣을 수 있나 했는데. 뭐 토요일보면 알듯이 평소로 돌아갔음. 아마 봇이 블로그 싹 한바퀴 돈거 같음. 봇이라 광고도 안봤겠지? ㅋㅋㅋ. #4.저번에 구매한 설렁탕. 김치도 줘서 같이 묵묵. 에스더가 이것저것 추가로 쓱쓱. 후추랑 마늘소금을 샥샥. 맛나게 먹었음. #5.아직도 저 샌드위..

    2023.11.27

    2023.11.27

    #1.헬로. 오래 걸렸다. 기다리는게 역시나 힘들군. 아이퐁 피쁘티 프로. #2. 이전에 11프로를 썼는데. 그거보단 확실히 빨라진듯. 배터리 80제한 모드가 있어서 좋네. 충전 물려놓는 사무직은 저거 쓰면 좋을듯. #3.강일이형 환송회를 갔다와서. 뭔가 허전한 느낌에. 집에서 에스더가 먹을래? 해서 바로 콜. 맛있쪙. #4.돈우애락 점심메뉴 라멘. 무려 증시연동. 코스피연동이다. 지난주 금요일의 종가만큼 가격빼줌. 대략 지난주 기준으로 2500원정도 가격인하. #5.푸에리코 점심회식. 클라이언트 포럼. 고기랑 짜파구리. 육회. 이렇게 먹으니 딱 맞네. #6.퇴근해서 집에가니 갈비탕이.무는 안익었는데 에스더가 맛있다고 먹였다. 난 익은무가 좋다. #7.밥먹고 후식으로 사온 애플파이. 깔끔했다. 사과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