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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2024.03.11

    #1. 봇들이 안온다. 방문자수가 폭망이군 ㅋㅋㅋㅋ. 클린해졌슴다. #2. 지난주엔 장례식장을 다녀왔다. 직장동료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 요샌 경사는 없고 조사밖에 없네. 쉴낙원이라는 체인 장례식장을 다녀왔는데. 엄청 으리으리하더라. 호텔로비같이 되있어. #3. 아 한약이 도착해서 잘 먹고 있다. 약을 먹으니 먹을게 없다. 평소에도 별로 없었는데. 치킨이랑 돼지가 없어지니. 선택지가 더 없어. 하지만 초밥은 가능이지. #4. 에스더는 약빨이 잘 받는지. 배가 따뜻해진다고 했다. 좋다좋아. 난 몸으로 느끼는건 없는데. 몸에 좋겠지. #5.약 먹기 전에 마지막으로 태웠다. 제주도 워크샵가서 먹었던거보다 상태는 더 좋아보인다. 맛도 그랬고. 근데 머리 튀김은 좀 별로. 선택가능했으면 그냥 생으로 받아서 라면에..

    2024.03.04

    2024.03.04

    #1. 3월의 첫 출근. 날씨 어플에는 비가 온다 떠있지만. 도무지 비는 올 것 같지 않은 날이었다. 이제 겨울 다 간 듯. 이러면 다음 주에 겁나 춥더라. #2. 별로 피곤한 기색 없이. 잘 일어나서 출근함. 연휴가 길어서 푹 잘 쉬었다. #3. 지난주엔 휴가를 쓰고 원주를 다녀왔다. 한의원을 다녀왔다. 사상의학이라 하나? 태양인태음인 그런 거 하고. 성격테스트 같은 것도 하고. 진맥도 하고. 가격은 좀 나가더라. 둘이 70. 에스더꺼가 녹용이 들어가서 살짝 가격이 높다. 봄에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하니. 약 잘 먹어봐야지. #4. 한의원 볼일을 다 보고 장모님 만나서 식사.저거랑 새우튀김도 시켜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짭짤하니 내 취향. #5.식사 후엔 차를 마셨다. 요샌 커피를 줄이고 있다. 카페인..

    2024.02.26

    2024.02.26

    #1. 지난주는 좀 바빴던거 같다. 모닝이 종합검사도 했고. 오일도 갈아줬다. 별거아닌데 묘하게 바쁜거 같네. 아 틔운받으러 수원도 다녀왔다. 이모든게 하루만에 딱. #2. 그리고 애플워치가 왔다. 잘못주문한 울트라1은 반품하고. 새로 울트라2로.오래오래가자. 한 5년정도 쓰면 배터리가 떨어지는듯. 손목에 차니 좀 큰거 같은데. 곧 적응되겠지. 쿠팡이랑 알리에서 스트랩도 주문하고. 쿠팡꺼는 싸긴 했는데. 뭔가 묘하게 적응이 안되서 일단 빼놨다. 명목상 에스더 전화를 잘 안받아서 알람용으로 받았다. 새 아이폰으로 바꾸고 나니 묘하게. 진동이 약해빠져서. 전화온지 잘 모른다. #3.만얼마에 구매해온 틔운이다. 틔움인가. 틔운이군. 에스더 언니가 인덕션 살때 껴서 샀더니 싸게 구했다. 이거랑 끝판왕 가습기 그..

    2024.02.19

    2024.02.19

    #1. 지난주엔 무슨일이 있었을까나. 재택을 안하니 주말이 짧다. 이번 주말에는 에스더가 다 외출을 해서. 집에서 쉬었다. #2. 이번주 업적은 환풍기 교체. 에스더 외출했을때 후다닥 혼자 교체함. 뭐가 딱딱 들어맞으면 좋겠지만. 코드가 일반 220v 타입으로 밖에 안나와서. 요거 짤라서 교체했고. 예전에 사놓은 와고 커넥터 드디어 써봄. 그리고 전기통하는지 볼려고. 알리에서 산 검전기 처음 써봤고. 전원 교체하고 천장에 올리는데. 댐퍼 때문에 크기가 묘하게 안맞아서. 천장판넬을 자르기엔 일이 크기 때문에. 댐퍼를 분해해서 천장에서 조립. 켜보니 다행히 잘 동작하네. 에스더한테 수고비 받음. 크으. 고객님 내집처럼 신경써서 작업했습니다~ #3.김치냉장고에서 잠들어있던 코다리찜 부활. 밥이 많아 보이지만 ..

    2024.02.13

    2024.02.13

    #1. 연휴가 끝났다. 길지 않은 연휴 끝. 그래도 오랜만에 출근하는 기분은 나른하고힘들군. #2. 모닝이 자동차 검사가 나왔는데. 날짜 지난줄 알고 깜놀. 에스더가 이리저리 찾아보고. 하나 더 배움. 앞으론 미리미리 해야겠어. #3.회사에서 설날 행사로 선물 추첨을 했는디. 역시나 못받음. 무거운거 들고 집에가느니. 못받아서 다행이다 라고 위로함. #4.장모님이 금요일날 오셔서. 코다리를 먹으러 갔다. 말린생선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요긴 양념이 맛있다. 매번 배달로만 먹다가 매장에서 먹으니깐. 반찬리필도 되고 좋네. #5.지난주 어느날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는데. 아침에 출근할때보니깐. 눈이 다 옆으로 붙어있더라. 으마으마해. #6.짜파게티~! 반숙란에 소금솔솔 뿌려서 비벼먹으면 맛있다. 에스더가 특..

    2024.02.05

    2024.02.05

    #1. 뭐야 벌써 2월이네. 별로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순식간에 1월이 가버렸다. #2. 오늘은 눈이 내린다. 아침엔 비였는데. 비가 내리다가 눈이 오다가 그러네. 퇴근길인 지금은 눈이 온다. 그래서 차들이 더디게 간다. #3. 막혔던 일은 어느정도 빛이 보이는거 같아서 내일 마자 구현해야지. #4. 어제 꿈이 우리 비엠이가 음주운전한 차에 덮쳐져서. 반파나는 꿈을 꿨지. 다친사람은 없었는데. 박은 차에 운전자가 조수석으로 건너가서 자는척을 해서. 주변사람들이 같이 끌어내줬다. #5. 우리 비엠이 이제 사고나면 전손이야. 크고 소중한 우리차. 모닝인 작고 소중한 우리차. #6.너비아니 해물동그랑땡. 고기가득 설랑탕. 최근에 속이 많이 안좋았는데. 에스더가 특별히 신경써주고 있다.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

    2024.01.29

    2024.01.29

    #1. 지난주에는 엄청나게 추웠다. 대부분 영하 10도가 넘었다. 오들오들. #2. 잘 입지않던 내복도 에스더가 사와서 입었다. 입어도 춥고. 실내는 괜찮은데. 밖에 다닐때 바람 맞는 부분들이 다 애리더라. #3. 오늘은 좀 선선하다는 생각마저 든다.#4.국산 약은 이름이 적나라하구만. 저번주엔 눈이 또 안좋아서. 터질랑 말랑하길래 잽싸게 약을 먹었다. 다행히 생길려다가 약먹으니깐 가라 앉았다. 대략 2일정도 먹으면 되는듯. 잘 사놨다. 아시클로버. #5.퓨전 유부초밥과. 그릴드 소세지. 따수운 스프. 생체리와 할라피뇨. ㅋㅋㅋ. 맛있게 뚝딱비웠다. #6.가끔 짬뽕밥이 땡길때가 있다. 웬지 내일은 짜장면이 좀 땡기는디. #7.어릴때 딱 생각하던 그 스파게티다. 큼지막한 소세지도 들어가 있고. 면을 싸먹어..

    2024.01.22

    2024.01.22

    #1. 와 춥다. 오늘이 올해들어서 가장 추운거 같다. 근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한다. 으메 추운그. 러시아가 기침하면 춥고. 중국이 기침하면 먼지가.. #2. 주말에 어세신크리드 발할라를 하다가. 지쳐서 툼레이더를 했는데. 엄청 박진감 넘치네. 툼레이더는 옛날 초딩때 범진이네 가서 처음 해봤는데. 그때에 비하면 그래픽은 상전벽해 수준이다. 더 놀라운건 클라우 플레이라는거지. 엑박 겜패스 덕분에 설치를 안하고 할 수 있는게 굉장하다. #3.토요일에는 한의원을 다녀왔다. 온찜질하고. 전자뜸을 뜨고. 부황을 뜨고. 약침을 맞고. 침도 맞았다. 의사랑 상담을 했는데. 치료 목적보다는. 강화를 목적으로 잡고 가자고 했다. 한 2주 정도에 한번씩 가서 침맞으면 좋아지려나. #4. 의사가 친절하고 사근사근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