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6월 26일
#1. 우리 쮸 첫출근이라 어제는 고기 먹었다. 돈오반 삼겹살 맛있어. 멸치국수랑 뇸뇸. #2. 쮸 회사엔 찝쩍대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더욱 다행히도 옷입는게 자유로워서 다행이다. 여름이라 가뜩이나 정장입을려면 힘들텐데. 그러고보니 난 정장을 입고 출근한적이 없구나. 아마 앞으로도 없을듯 하지만. 관리자로 올라가면 입을려나? 아직은 멀었다. #3. 쮸 출근길이 힘들어 걱정이다. 맨날 너무 일찍 일어나 일찍 나가서 일찍 지치면 어쩌지. 사무실에 위치가 안좋아서. 딴짓도 못한다는데. ㅠㅠ. 야근도 좀 있고. #4. 야근이 제일 걱정이긴 하지만. 우리쮸는 일 잘하니깐 금방 금방 끝내고 퇴근 하면 됑. #5. 나도 7월 일정이 좀 당겨지는 바람에 좀 바빠졌다. 뭐 해달라니깐 해줘야지 ㅋㅋㅋ. 우리회사 모토가..
6월 25일
#1. 우이쮸 첫출근. 선릉으로 출근이라 아마 사람 많았을꺼야. 이따 물어봐야지. 사람들은 어떤지. 일은 어떤지. #2. 덥다 날씨가. 이제 슬슬 여름이 되가나 보다. 더운 날씨. 가만히 있어도 땀이 좀 나는. 사무실에 얼른 가고 싶은. 그런 날씨. #3. 오늘은 625네. 국사가 선택으로 바뀌어서. 이제는 625를 누가 일으켰는지도 요즘 학생들은 잘 모른다고 한다. 북한이라고 한 사람이 50퍼센트 정도 된다니깐. #4. 우리의 문제가 문제고 니문제가 내문제고. 해결 실마리를 찾아보자. #5. 오늘도 수고해요 쮸~ 이따 퇴근하고 보자구. 사랑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21일
#1. 정전 훈련이라니. 일을 못하겠구만 ㅎㅎ #2. 화요일엔 술을 한잔해서 우리 쭈네 집으로 갔다. 울쮸 막 나 술먹었다고 겁나 괴롭혔어. 근데 기억이 안나 ㅠ. #3. 바코드리더는 끝냈고. 문서도 만들었고. 분석결과도 내놨고. 이제 새로운 일에 또 들어갔다. #4. 차량 데이터 제네레이터를 만들어야 하는데. 음. 이거 은근 감을 못잡겠네. 우리가 만든 프로그램을 검증하기 위해. 우리가 데이터 검증툴을 만들다니 ㅋㅋㅋ. 내생각엔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그래서 간만에 또 차량 스펙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지끈지끈. 바쁘다 ㅠㅠ. #5. 우리 쮸는 이제 본격 취업. 선릉까지 출퇴근 하려면 많이 빡시겠다. #6. 우리 쮸는 다들 넘 좋아해서 면접을 봤다 하면 합격이여. 역시 우리쮸 최고. #7. 뿅뿅. ..
6월 19일
#1. 오늘 사람이 너무 많다. 버스도 두대 보내고. 지하철도 두개를 보냈다. 오늘 왜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맨날출근하는 시간인데. #2. 어제 바코드 관련 테스트 어플 작성이 끝났고. 이제 세미나 준비해야 된다. 근데 다들 바뻐서 세미나 들을 시간이 없을테니. 문서를 잘 작성해서 돌려야지. #3. 으음. 세미나는 항상 부담스러워. #4. 오늘은 우리 쮸 2차 면접. 뭐 1차 통과 했으니. 2차는 무난하게 합격할꺼야. #5. 빠숑. #6. 오늘은 디아 뿅뿅. 오랜만이구만. #7. 우리 귀요미도 디아 못한지 디게 오래됐구나. 이렇게 중간에 끊으면 우리 쮸 흥미를 쉬 잃어버리는데 큰일이다. #8. 주말에 다시 불붙여서 해야지. #9. 쮸 면접 잘하고 와요 화이팅.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18일
#1. 일요일엔 고모결혼식. 녹동 다녀왔다. 아 참 멀드만. 가는데 여섯시간. 오는데는 일곱시간. 올때는 밥먹고 오느라. #2. 사람들 많이 왔다. 해양대 퍼포먼스도 재밌었다. #3. 광양불고기 맛있다. #4. 내가 충전기를 깜빡하고 안가져가서. 일요일 아침엔 배터리가 3퍼센트 더라. 아이폰 배터리 은근히 광탈이네. 징징징. #5. 오늘이 웬지 일요일이라는 생각에. 아람 울리는걸 다 꺼버렸다. 으허엉. 왜그랬지 ㅠㅠ. 엉엉. #6. 덥다 더워. 우리 쮸는 주말동안 심심했겠다. 귀요미. 이번 주말은 없었어. #7. 초장거리 여행은 역시 힘들어. #8. 쮸 우리쮸 오늘 까꿍하며 보자구. 내 야만전사는 어느덧 45정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15일
#1. 흐응. 에미넴은 티켓팅이 실패했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 바코드 리더 같은거. #2. 어제 쮸랑 좀 다퉜다. 별 큰 문제는 아니었는데. 욕심이 좀 부족한 뭐 그런거였는데. 뭐 그렇다 ㅋㅋ. #3. 의욕이 부족한건 아닌거 같고. 내가 내 자신에게 만족할때가 되면. 당당해겠지. #4. 아 졸리오 ㅠ. 눈이 침침하네. 으컹컹. 우니쮸는 잘 자고 있나? #5. 오늘 면접이라는데. 일요일에는 결혼식 가야 한다. 내 결혼도 못하는데 남 결혼식만 가는 구나. #6. 귀요미. 우리 월요일날 봐야하네 ㅠㅠ 잉잉 우니쮸 사랑해. 잔득 잔득.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14일
#1. 문득 날짜 제목이 문제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보통 av올리는 사람들의 제목이. [동양]6월_14일_노모. 이런 느낌이랄까? #2. 혹시나 그렇게 검색해서 들온 사람들도 있겠지? 시간나면 유입어좀 봐야 겠다 ㅋㅋㅋ. #3. 어제는 일이 좀 많았지? 뭐 금방 하긴 했지만. #4. 우니쮸는 어제 수원가서 때빼고 광내고. 난 집에서 디아를 했지. 아 집에서 디아 하면 좀 졸리다. 어제도 정신차리면 죽어있고. 또 살아나면 또 죽어 있고. #4. 으허어어엉. 그래서 어제도 일찍 잤다. 지각하면 안되니깐. 난 바른 생활 하는 사내니깐. 이제부터라도. #5. 콜라를 살까 말까. 일단 허락은 받았는데. 고민되네. 한 4일 더 있으니까. 오늘도 고민해봐야지. #6. 배송비 생각하면 이마트가 싸고. 만약 두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