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7월 6일

    #1. 을지로 출근중. 지하철 무지 널널해서 좋다. #2. 근데 비가와서 별로 안좋다. 그래도 10시까지 가는건 좋다. #3. 근데 노트북들고 가는건 안좋다. 이건 이길게 없다. 노트북 너무 무겁다. #4. 울트라북은 가볍겠지? 근데 회사에선 안사줄꺼야 아마. 그럼 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 키가 쭉쭉 줄겠지. #5. 하지만 난 외근 잘 안나가니 데탑을 받아도 되는데 ㅋㅋ. 암튼 이거 무거워 ㅠㅠ. #6. 오늘은 쮸 만나는날. 파닭먹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 하네. 우이쮸 파닭 먹엉. 두번 머겅~ #7. 오늘 시연 잘 끝났으면 좋겠다. 아무 무리 없이 말이지. #8. 배책임님이랑 같이 간다. #9. 우이쮸 만날땐 비 안왔으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7월 5일

    #1. 일기 쓴지도 참 오래 된거 같다. 블랙베리 쓰던때 부터 쓰고 있으니까. 벌써 2년 넘게 쓰고 있는건가? 뭐 예전에 쓴글을 딱히 찾아 보진 않지만. 날잡아서 오래된건 비공개 처리 해야겠다. #2. 근래 일어 나기가 빡시다. ㅠㅠ. #3. 어젠 더미 데이터 만드느라 고생했다. 테스트를 위한 가짜 데이턴데. 최대한 현실과 가깝게 만드느라. 근데 현실과 가까운진 모르겠다. 다시 확인해 봐야지. #4. 집에서 나와서. 지하철 역까지. 25분이 걸린다 ㅡㅡ. 이거 뭐 걸어가는게 낫겠구만. #5. 날씨가 꾸물꾸물. 안좋다. #6. 어제 쮸랑 있는데 좋았다. 뭔가 굉장히 오랜만에 겪는 막 어쩔줄 모르겠는 그런 느낌 굳. #7. 오늘은 비오니 일찍 들어가야지 ㅋㅋ. 근데 오늘도 일 많을것 같긴하다. #8. 우산도..

    7월 4일

    #1. 늦잠을 잤다. 잉잉. 벨소리를 하나도 못들었다. #2. 후아암. 예상 도착시간은 9시반. #3. 어제 진짜 일찍 잤든데 ㅠ. 일찍 자면 더 피곤한거 같아. #4. 으컹컹. 우니쮸는 이사준비 슬슬 해야겠다. 냉장고에 음식 비우기 같은거. #5. 요즘은 신경쓸일이 좀 많은 편이라. 볶잡하다. 어제일은 대충 끝냈고. 이제 검증툴을 검증해야 되네 ㅋㅋㅋ. 나중에 검증툴 검증하는 툴을 또 만들라고 하는거 아닌가 ㅋㅋ. #6. 넷빈즈 은근히 재밌다. 비주얼 스튜디오에 너무 찌들어서 다른거 쓰긴 좀 어색하지만. 재미는 있다. 이클립스는 버전업 하면서 사용성이 날로 좋아진다. #7. 오늘은 우이쮸 만나서 뿅짝 뽕짝 해야지. 우이쮸 이따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6월 3일

    6월 3일

    #1. 선릉에 원룸이 8천이구나. 강남에는 원룸도 못구하겠네. #2. 쮸 어제 집 계약. 이번달 말에 이사 한다. #3. 어젠 같이 만두 먹으러 가고. 거긴 튀김 만두가 제일 맛있는듯. #4. 장기 모기지론 하는데 없나. #5. 이놈의 집값은 떨어진다 떨어진다 하는데. 아직 뭐 생각하기도 이른 가격이다. #6. 쮸는 이제 회사 가까워져서 좋고. 난 쮸가 가까워져서 좋다. #7. 내사랑 쮸. #8. 오늘은 좀 일어나기 힘들었다. 지금도 막 눈이 감기는 구만. #9. 오늘은 테스트의 테스트의 날이구만. 테스트를 위해 툴을 다시 만들어야 하다니. #10. 그래도 어제 대충 데이터 오고 가는건 확인 했으니. 오늘 계산식만 좀 만들면 되겠다. #11. 계산식이 관건이구만. 이러다 차량 bic만들겠다 ㅋㅋㅋㅋㅋ. ..

    7월 2일

    #1. 7월의 첫출근일. 6월도 빠르게 가는구나. #2. 금요일 승빈이형이랑 술 한잔. 닭한마리. 춘자쌀롱. 노래방. 횟집에서 라면. 오랜만에 새벽까지 재밌게 놀았다. 승빈형도 고민많이 하고 옮겼다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맞는 이야기를 하는데. 행동으로 옮기는거 보면 좀 대단한거 같다. 했던 말중에 공감가던내용은. 일의 보람에 관한 이야기. 사장의 꿈을 직원이 같이 키워나가는 이야기. 일을 케어하는 회사와 직원을 케어하는 회사 이야기. 아쉬운 사람이다. 승빈이형. #3. 토요일은 우니쮸 보러 일찍 뿅. 몸이 나른 나른. 비도 오고. 선릉에서 먹은 돈까스 맛있더라. #4. 일찍 집으로 가서 휴식. 로또하러 나갔다가 오공 ㅋㅋ. #5. 얼른 한번 되야 되는데. 우리 쮸 호강시켜 주려면 얼른 되야지. #6. ..

    6월 29일

    #1. 어제 회식. 한 10시쯤 끝났나? 일찍 끝났다. #2. 은행골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별로. 참치곰탕도 사라진지 오래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참치는 흐물흐물하고. 기름장 달라니 원래 간장에 먹는거라고 없다 그러고. 그러면서 와사비는 가루 와사비 물에 녹인거 내놓고 ㅋㅋ. #3. 흠흠. 다섯명이서 25만원을 썼는데. 담에 갈일있으면. 무한리필 참치집 5만원짜리 시키는게 나을것 같다. #4. 글케 소주 한병씩 마시고. 엔젤리너스에서 음료한잔씩 마시고 끝. #5. 집에 오는길에 콜라랑 라면 사고. 뭐 먹진 못했네. #6. 우리 굠이는 못봤다. 내사랑 굠이. #7. 어제 잘때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 아침엔 좀 괜찮다. #8. 지하철 앉진 못해도 시원해서 좋다. 시원시원 지하철. #9. 오늘 울굠이 보러 가야..

    6월 28일

    #1. 어젠 우리 선릉에서 만났다. 만두집에를 갔는데 맛이 아주 괜찮았다. 우리 쮸는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다. 재밌는 에피소드. 김치를 더 달라고 하니 김치만두를 가져온 사연 ㅋㅋ. 계산할때 취소가 안되있어서 현금으로 3천원 돌려받은 사연. #2. 뇸뇸뇸. 어제 우리 쮸 조금만 봐서 너무 아쉬웠다. 우리 귀요미. 회사가 선릉근처니 우리 퇴근시간에 이쪽에서 보는것도 가능하구나. #3. 쮸는 집을 보러 다닌다. 내가 더 많이 벌어야 하는데. ㅠㅠ. 능력있는 남자가 되야지. #4. 오늘은 회식이다. 참치 먹으러 가기로 했다. 주변에서 평이 좋은 은행골을 가기로 했다. 근데 윙버스 평은 별로 안좋네. #5. 예약도 했으니깐. 이따가 예약 확인 전화 한번 해봐야지. #6. 형 핸드폰을 바꿔 줬다. 갤럭시..

    6월 26일

    #1. 우리 쮸 첫출근이라 어제는 고기 먹었다. 돈오반 삼겹살 맛있어. 멸치국수랑 뇸뇸. #2. 쮸 회사엔 찝쩍대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더욱 다행히도 옷입는게 자유로워서 다행이다. 여름이라 가뜩이나 정장입을려면 힘들텐데. 그러고보니 난 정장을 입고 출근한적이 없구나. 아마 앞으로도 없을듯 하지만. 관리자로 올라가면 입을려나? 아직은 멀었다. #3. 쮸 출근길이 힘들어 걱정이다. 맨날 너무 일찍 일어나 일찍 나가서 일찍 지치면 어쩌지. 사무실에 위치가 안좋아서. 딴짓도 못한다는데. ㅠㅠ. 야근도 좀 있고. #4. 야근이 제일 걱정이긴 하지만. 우리쮸는 일 잘하니깐 금방 금방 끝내고 퇴근 하면 됑. #5. 나도 7월 일정이 좀 당겨지는 바람에 좀 바빠졌다. 뭐 해달라니깐 해줘야지 ㅋㅋㅋ. 우리회사 모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