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4월 13일
#1. 금요일이다. 이번주 좀 빠르게 간거 같다. 이리저리 끌려다녔으니깐. 오늘도 기흥갈뻔 했는데. 팀장님 이사 도와주는걸로 하기로 했다. #2. 오후 반차. 이사 도와주고 4시나 5시쯤은 퇴근 하겠지? #3. 우리 쮸 못본지 너무 오래 된거같다. 오늘은 볼수 있겠지? #4. 내가 태어난 시간은 2시 반이다. 새벽 두시반. #5. 어제 쮸가 사주를 보고 왔는데. 둘이 잘 맞다고 좋아했다. 우리 귀요미. #6. 지하철에 누가 환풍기랑 선풍기 꺼달라고. 민원을 올렸나보다. 방금 민원을 끝다고 방송 나오네. 이런 날씨에 저거 안돌면 냄새나는데. #7. 울 굠이 푹자고 있어요. 우리 이따 봐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4월 12일
#1. 어제 투표일. 저녁때 투표하러 가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 #2. 민간인 사찰. 기타 각종비리에도 아무 상관없다는 듯이 대다수의 의석을 확보한 그당. 무슨 생각일까. 투표 안한 사람도 많겠지. #3. 그들을 뽑은것보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 죄가 더 크다. #4. 투표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렇게나 한심하다. #5. 우리 쮸 우리 귀요미. 내사랑. 요즘 많이 힘들지? 미안해요. 못난 남자친구가 된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6. 우리 쮸는 호강해야 되는데. 괜히 나 따라와서 힘들면 싫은데. 힘든만큼 내가 더 잘해 줘야지. #7. 어제 쮸가 우는데 너무 마음아프더라. ㅠㅠ. 우리 쮸 울면 너무 슬퍼. #8. 어느새 이번주 토요일이다. 이번주 토요일. 우리 상견례. ..
4월 10일
#1. 몸이 나른하다. 추욱 쳐지는 기분이야. 어제 그래서 일부러 일찍 잤는데. 아침에도 별반 크게 달라진게 없네. 비가 올려고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2. 이번주 토요일 1시 상견례. 잘 마쳤으면 좋겠다. #3. 덕분에 이번주 주말에 있는 결혼식 2개는 패스. 다행인가? #4. 이번달에 연차를 좀 많이 쓴다. 금요일엔 팀장님이 이사좀 도와달라고 해서 오후 반차. 17일은 예비군. 18일은 운전면허 갱신. 내일은 선거일. #5. 우리 쮸랑 꼭 안고 있을 시간이 많아 졌어. #6. u보금자리론을 좀 알아봐야지. 어제 한다는게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다. #7. 얼른 출근하자. 늦지말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4월 9일
#1. 목요일. 호균 선임님의 송별회. 호균 선임님은 잘한다. 나름 개발자들중에선 프로인데. 그런 호균샘이 그만 둔다. 다른 직장으로 가는게 아니라. 직종을 옮긴다. #2. 이유야 뭐 많겠지만. 술자리에서 그랬다. 자기가 이바닥에서 그렇게 오래 먹고 살수 있을것 같지 않다고. 음. 그래서 다들 치킨집이나 편의점을 하는거 겠지. 호균샘은 학원을 한다고 한다. 국영수 학원. #3. 웬지 좀 생각이 많아 졌다. 나는 한 20년 이 바닥에서 먹고 살수 있을까? #4. 그래서 그런지 술을 좀 많이 마셨다. 어제 안 사실이지만. 한 8명이서 40병 정도 먹었다고 한다. 음 ㅡㅡ. #5. 술만 먹으면 미치는거 같다. 음식점 물병을 가방에 챙겨오질 않나. 술집벨을 뜯어서 가져오지 않나 ㅡㅡ. 그래도 아직은 다행이다. ..
4월 5일
#1. 어젠 동호회날. 이지만 뭐 실제로 가본적은 손에 꼽을 정도. 한달에 한번 있는건데. #2. 어제 안드로이드 어플을 봤는데. 아직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다. 오늘 좀 마저 봐야지. #3. 우리 쮸르 만나서. 오랜만에 파닭을 먹었다. 파닭은 네네치킨이 좀 좋은듯. 그리고 1.25리터 콜라도 당첨됐다. 으흐흐. #4. 우리 쮸는 역시 운이 좋아. #5. 어제 문득 에스더의 흑역사가 생각나서 찾아봤다. #6. 우리 사귀기 한참전이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도 가끔 닌텐도펜을 보면 놀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7. 요즘 타블렛은 좋아서 손가락도 인식하더라. 사진 편집할때는 타블렛이 참 편하다. #8. 어제 우리 쮸 히히. 부끄럽구만. #9. 쮸뿡이 잘 자고 있어용~~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4월 4일
#1. 어제는 집에가서 와우를했다. 우흥. 재미져. #2. 어제 퇴근길에 집에가서 뭐먹지 하다가. 강일이형이랑 같이 kfc가서 햄버거치킨셋트 먹었다. 맛있어. 여기도 콜라 무한이라 좋다. #3. 쮸는 어제 친구를 만났지. 요즘 바삐 생활하는 쮸~ #4. 올해는 주말출근을 한번도 안했다. 은근 좋네. 야근이야 뭐 적당히 하는거고. 주말안하는것만해도 최고. #5. 안드로이드 소스파악해야 되는데. 음음.. 유지보수긴 해도 다른것 파악하는건 힘들다 ㅠ. #6. 어젠 게임을 해서 그런지 별 쓸말이 없다. #7. 오늘은 우리 쮸를 만나는 날이구만. 히히. 이따가 봐요 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4월 3일
#1. 어제 쮸 생일. 기존에 샀던 선물을 바꾸러 강남역에 갔다. 어제 오랜만에 칼퇴했네. 비가 막 내려서 많이 아쉬웠지만 ㅠㅠ. #2. 우리 쮸 탄생석으로 했다. 쥐똥만한거라서. 보증서도 없지만. #3. 우리 쮸가 좋아해서 좋다. 들이 오랜만에 라면집가서 먹었다. 난 채슈라면 쭈는 새우덮밥. 둘다 맛이 좋다. #4. 우리 쮸우. 귀요미. 둘이 신발좀 보다가. 카페가서. 커피랑 케잌이랑 사서 조촐하게 ㅋㅋ. 우리 쮸 다시금 생일축하해~ #5. 오늘 아침에도 비가 계속오네. 그래서 7호선 타고 가고 있다. 음. 이게 시간은 좀 걸리는데. 대신에 비는 좀 덜맞을꺼 같아서. #6. 우리 쮸 많이 많이 사랑해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4월 2일
#1. 오늘 우리 쮸 생일. 30살 생일 축축~! #2. 어젠 쮸 만나서. 빕스에 갔다. 오랜만에 부페 묵묵. #3. 첫접시 뜨고 쮸보다 일찍 자리에가서. 선물 셋팅. 목걸이. 우리 쮸가 우왕하고 놀랐다가. 환불이야기 나와서 좀 그랬지만. 우린 다시 뿌뿌잉~ #4. 그쪽에서 점원이 뭐 치우다 음료를 쮸한테 쏟아서. 드라이비 5천원 빼주더라. #5. 우리쭝. 오늘 같이가서 교환하기로 했다. 목걸이. 환불은 안되니깐 ㅋㅋ. 인터넷으론 이쁜것도 많던데. 왜 매장엔 없었지? ㅠ. #6. 우리쭝 생일 다시금 축하~! 이따 강남역에서 봐요~ 우리 쮸 사랑해~ #7. 목이 웰케 아프지. 출근하면 약 사먹어야 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