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2009-11-29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보네 이제 자주 올릴려고 노력해야 겠다 이날 뭐먹지 뭐먹지 하면서 뭐 먹을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백일인데 그래도 근사한걸 먹어야 겠고 점심때 고속버스터미널에가서 신세계 백화점 갔나? 끝에 층에 가니까 창가에 좀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어서 거기서 밥을 먹기로 가격도 뭐 그럭저럭 괜찮았다 맛도 좋았고 몸이 좀 별로라 약을 먹고 있었구나 식사 전인듯 비가 조금씩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습습한 날씨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딸기타르트 딸기타르트 맛있더라 딸기가 ㅋㅋ 자리가 없어서 한참 찾아 다녔었다 아 티셔츠 선물 받은거 ㅋㅋ 이쁘다 헤헤 어제 선물한 커플링 ♡ 오늘은 핸드폰 줄을 샀다 공주님 왕자님 공주님 눈이 대빵큰게 스댕 닮았어 울 스미레 손도 이뻐요 뭐가 내손일까? ㅋㅋ 우리..
우왕 ~ 우리 어느덧 백일!!!
우리 만나다 보니 시간 참 빠르면서도 느리게 가고 느리면서도 빨리 갔네 별 탈없이 보낸 99일 축하하면서 ~ ! 커플링 ~ ! 별거 아닌데 맘에 들어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 명동가서 사진도 찍고요 ~ 어바웃 샤브에서 샤브도 맛나게 먹고요 불량 식품 좋아하는 애기 뽑기도 사먹고 ~ 선물해준 옷 감사히 잘입을 께요 ~ ^^ 사랑해 스더야 이렇게만 계속 지내자 ~
아 .. 재발 재발..
점심때 튜브를 제거 했다 !!!! 아싸 난 갈수 있어 !! 헤헤 아 근데 튜브 뽑는게 정말 좀 아프다 ㅋㅋㅋ 난 꼽는거 보다 더 아프던데 –_- 사람들은 안그런가 보다 꼽을땐 마취해주는데 뺄땐 마취안해 주니까… 아무튼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내쉬다가 의사가 신호하는 순간 숨을 참는다 그럼 의사가 쑤욱 뽑는다 –_- 정말 헉소리 나지만 숨쉬면 안되니까 참아야지 뽑고 나서 절대 안정 공기가 들어가면 안되니까 되도록 누워만 있고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오후에 엑스레이 있으니까 엑스레이도 휠체어 타고 갈꺼니까 무리하지 말고 있으라고 오후에 엑스레이 찍고 내일 퇴원인가? 하며 기대하고 있는데 엑스레이 찍고 얼마 안되서 교수님이랑 의사랑 같이 올라오더라 병실로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았다 –_- 폐가 완전히 펴지지 않..
10월 29일 시작
28일 밤에에 좀 무리 했는지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 집에 오면서 걷다 쉬다 걷다 쉬다를 하고 있었는데 아침이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일어났는데 전혀 괜찮지가 않더라 가슴이 더 뻐근했다 ;;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고 그래서 학교를 안가고 가까운 의원을 갔다 내과에 접수를 하는데 어떻게 오셨어요? 하길래 가슴이 답답해서요 –_-aa 했더니 간호사가 웃더라 ㅋㅋ 일단 엑스레이를 찍고 .. 기흉 소견 –_- 웃던 간호사는 죄송스런 표정 ㅋㅋㅋ 흉부 좌상측의 기흉 자기네 병원에서는 더이상 어떻게 해줄게 없다면서 큰 병원을 가길 권유 진료 의뢰서를 받아서 쫄래 쫄래 갔다 “금일 약간의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여 흉부 촬영을 하였더니 좌측에 기흉이 있어 전원 합니다.” 아아 ;ㅁ; 차병원을 갔는데 흉부외과가 없..
두들리 관찰일기
아까 좀 민망하게 두들리 빌려준 놋북에 야동이 있는걸 두들리가 발견했고 .. (난 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 그렇게 두들리는 날 놀려대고 지금 약 두시간째 두들리를 캠으로 보고 있는데 .. 음 .. 자고 있다 -_- 10분후에 깨워달라고 해서 전화했더니 끊고 그냥 자고 죽어라 전화하니 번호 확인하고 안받고 !!!! 나 다 보고 있어 !!! 아 방에 불도 환하게 켜있고 -_- 깨워서 씻기고 재워야 되는데 전화하니 핸드폰 배터리도 없고 .. 이거 이거 .. 내일 딱 못일어 날꺼 같구만 아 .. 어떻게 해야되나 .. 달려가서 깨우고 와야되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