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깜짝 이벤트.

    깜짝 이벤트.

    공모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오늘은 오랬동안 작업을 했다 너무 늦게 끝나서 오늘은 못보나 싶었는데 교대를 갈까? 말까? 하다가 12시도 다 되어가고 지금 보러가면 통금시간 다 되서 나오라 그런다고 누님이 싫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 어디냐는 말에 집앞에 거의 다 와간다고 하자 두들리도 집앞 편의점에 왔다고 했다 ~ 근데 물어보는게 느낌이 좀 달랐어 웬지 볼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 우리집앞 편의점을 물어볼때 말이지 그리고 보겠다 확신한건 집앞에서 공사한다는 말을 들었을떄! 히히 일부러 편의점을 쳐다보고 걸었는데 그땐 못봤는데 어느새 뒤에 타타탁 뛰어와서 포카리를 내미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특별한 이벤트였어 누님이 말해준 특별이벤트도 좋을거 같았지만 아직 *-_..

    커플요금제

    커플요금제

    아바마마의 KT핸드폰 두들리의 통신사는 KT 그래서 커플 요금제로 묶기로 했다 사실 이거 신청한다고 하기전 두들리가 너무 겁을 줘서 승락 안해 준다고 말이지 정말 걱정했었는데 "아~ 얘 또 신청했어 스토커도 아니고.. 짜증나네?" 라고 말한다고 ;ㅁ; 커플요금제는 상대방 동의가 필요한 요금제라 주말에는 변경이 불가하며 반드시 상담원과 통화를 해야 하는 그런 요금제 ; 월요일날 일어나자 마자 졸린 목소리로 114에 전화를 걸고 상담원을 연결해서 신청했지 혹시나 해서 실자용자 이름까지 말하면서 상대방이 통화가능한가를 물어보는데 .. 일어나자 마자 바로 114에 전화한거라 그런걸 알수가 없었고 예 뭐 가능할거에요 그러고서는 기다리는데 아 그 시간이 어찌나 길던지 .. 기다리다 상담원이 다시 받더니 "상대 고객..

    2009.08.23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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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3

    2009.08.23

    풋풋하군요 ~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오늘 9시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가 다시 자버렸다 ; 전화를 받았을때는 10시 20분 우리 둘다 11시에 만나기로 해놓고 큭큭 안되겠다는 생각에 난 일어나서 후다닥 씻었고 스더는 계속 잤나보다 ㅋㅋ 난 미스테리극장을 보고서는 집에서 나왔고 그렇게 현대백화점에서 기다렸다 ~ 날씨가 너무 좋더라 ~ 화창해 그렇게 기다리다가 스더씨가 왔고 횡단보도에서 난 달렸지! 아 그 도망가는 모습 ㅋ 국민은행으로 후다다다다다닥 나 오늘 웬지 괴롭힘 지수가 상승한거 같았어 후훗 그러다 교수님한테 메일을 받고 면담 오라는 메세지였고 .. 뭐 .. -_ – .. 좋아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 그렇게 우리는 식품코너에서 냉면과 모둠철판볶음밥을 먹었다 그러고선 401번을 타고 명동으로 ~ 명..

    2009.08.22.11:28

    2009.08.22.11:28

    새로운 시작입니다. 안될꺼만 같았던 인연이 길고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이루어 졌네요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아 참 좋네요~

    아 참 좋네요~

    하악하악 오늘 정말 의도하지 않게 마련된 자리 아 정말 어디있는지 좋지 않은 눈에도 확띄이는 그녀가 좋다 감기때문에 정말 이렇게 이번주를 보내나 했는데 재미 없을수도 있던 자리에 웃어준 그녀가 고맙다 쌀국수 악! 고수 .. 고수는 너무 고단수 이런 느낌일까? 약간 오덕스럽지만 귀여운 그녀가 사랑스럽다 정말 엔돌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다같이 맥주한잔 할까? 했지만 곧 감기군이 생각났어 그렇게 산책을 하고 아이스커피와 카페모카 씁쓸함과 달콤함 내가 씁쓸하기 때문에 더 달콤하게 느낄수 있는 그녀가 좋다 24시만 되면 신데렐라 공주처럼 집으로 들어가야 되는 애틋함을 느끼면서 아 정말 부드러운 입술 날 씨익_하며 바라보는 그 모습 좋다 송하진사랑해♥ 아 너무 두근대는 말이야 에스더사랑해♥ 그녀를 만나고 집에..

    우연 같지만 우연이 아닌.

    강남 중국집 번개를 나갔다~ 짬뽕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집 뭐 맛은 럭그럭저 모인분들은 4분! 식사후 타로점을 보았지! 이것도 뭐 럭그럭저 좋은것만 믿겠어! 그리곤 술을 마시러 강남역의 한 바에 갔지 간단히 맥주를 마실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조니워커를 음음 사람이 4명이라 그런지 후다닥 마시게 되더라 너무 좋은분들 !! 히히 그러고선 교대쪽으로 걸으며 문자를 보냈지~ 산책중이던 두들리와 누님 손을 잡고 걷다 좋아하는 마실것 산책 재밌으신 누님 강남역 미디어폴 집앞에서의 대화 집에가서의 대화 ‘아내가 결혼했다’ 아? 이거 생각보다 야해 잠들기전 전화 “사랑해” 악악악악!!

    2009.08.15

    2009.08.15

    2009.08.14.18:40 ~ 2009.08.15.23:40 24시간 + 5시간 잠도 안자고 오래토록 있었지만 피곤하지 않아 나의 엔돌핀 모르핀의 100배? 14일 회사 앞으로 갔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두들리의 목소리는 잠겨있었다 지하철엔 사람이 정말 많아 내렸다 다시 탔다 삼성역 소품가게 . 자그마한 소품들.. 우린 귀염댕이 스뎅 폰줄을 샀다 우린 영화를 볼까? 했지만 메가박스에 오자 매진 매진 매진 매진 ..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 코엑스 안에 짜장면집을 갔다.. 두섭이 전화. blah blah blah 뭐 어찌됐건 레몬기와 짜장면 그리고 파스구찌의 아이스카페모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시럽 폴라로이드 사진과 가슴떨려 들은척 할 수 없었던 주문 "우리하진이 지켜주세요 쪽" 두근두근 씁쓸한 아메리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