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5월 27일

    #1. 오늘은 지하철에서 겁나 잤다 -_-. 그래서 일기를 못썼다. #2. 어제는 3팀 회식날. 난 2팀인데 하는 일이 3팀일을 하고 있어서. 같이 회식을 했다. 2.5팀 정도 되려나? #3. 한우는 겁나 맛있더라. 1+ 등급만 먹다가. 1++ 등급을 먹었는데. -0- 오잉?? 신세계~ 이런고기가 있다니. 아무튼 어제는 술은 안먹고 고기만 겁나 먹어 배부른날. #4. 어제 정말 오랜만에 우리 쮸몬님을 만났어~~~~. 우우~~우리 쮸쀼~. 귀염댕이. 나 안만나서 살도 쪽빠졌어 ㅠㅠ. 어제 또 부둥켜 안고 좋다고. 까르르 하다가. 쮸몬님 허벅지를 흔들흔들 해주니. 쮸몬이가 좋아서 또 까르르~ 쮸몬님이 웃으면 좋아 헤헤. #5. 요즘 날씨 정말 더워져버렸어. 약은 오늘 아침까지만 먹으면 되겠다. 우쮸쀼쀼쀼~...

    5월 26일

    #1. 어제는 월급날. 이맛에 일하지 우훙우흥. 어젠 병원도 다녀오고. 몸이 좀 괜찮아서 살만하더라. 히히. 이게 다 쮸몬님이 보우하신 덕분이야. #2. 요즘은 집에 일찍일찍 들어가서 그런지. 웬지 좀 심심해. 우리 쮸몬님 없으니 허전하고 ㅠㅠ. 아 보고싶어 뜌몬~~~~~ 날 거두어줘. #3. 오늘은 회식날이고. 한우마당 간다고 한다. 쮸몬님이 데리러 온다고 히히. 뜌몬 뿡빠~ #4. 어젠 쮸몬이 친구 만나서 완전 늦게 왔어. 다큰 이쁜 처녀가. 열한시가 넘어서 돌아다니다니 ㅠㅠ. 막 혼나야돼~! #5. 쮸몬님 아프지마. 쮸몬은 아프면 안돼. 막 참는다고 골골대면 훅간단 말이야. 나는 엄살이 많아서. 쪼금만 아파도 골골대지만 ㅠㅠ. #6. 우리 쮸몬님 우리 오늘 봐요~ 내사랑 쮸몬님~~ 나의 iPhone..

    5월 25일

    #1. 몸이 참 아팠다. 엊그제 병원을 갔다가. 주사를 3방이나 맞고. 링겔도 맞고. 흑흑. 의사 선생님이. 열이 9도나 높다고. 살이 있는거 맞냐고. 좀비같다고 했다 ㅋㅋ. #2. 난좀 짱인듯. 아직 살아 있으니까. 어제는 근데 몸이 별로라. 출근을 안했다. 으으으으. 아퍼. 목이 완전 땡땡부어서. 아무것도 못먹었다. #3. 쮸몬이가 막 나 아프니까. 슬퍼가지고. 아프지 말라고 하는데. 쨘해. 내가 얼른 얼른 나아서. 우리 쮸몬이한테 잘해줘야지. #4. 쮸몬님. 내사랑 쮸몬님. 내가 막 요즘 잘 못해줘서 미안해용. 목구멍이 다 나아야지 ㅋㅋ. 우리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사랑해요 쮸몬님. 내사랑. 내가 잘할께용. #5. 어제 아빠가. 자는 날 깨워서. 여자친구 한번 더 보자고. 노량진에서 회사다가 집에..

    5월 23일

    #1. 늦게 나오고. 지하철 하나 놓치고. 몸은 쑤시고. 정말 출근하기 싫다. 가자마자. 얘기 하고 병원좀 다녀와야지. #2. 우리 쮸쀼는 금토일 집에 다녀왔다. 헤헤. 우리 쮸쀼 푹 쉬었으면 좋겠다. 오늘 월요일은 휴가 헤헤 완전 부러워. #3 나도 금요일은 회식에. 토요일엔 친구들을 만나고. 헤헤. 우리 쮸쀼~ 내가 오늘은 정신이 혼미해서. 길게 못쓰겠어 미안해요. 이따가 전화할께. 쮸쀼 사랑해~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5월 20일

    #1. 나도 핸드폰 범퍼에 구멍을 뚫었다. 이거 참 이뻐 ㅋㅋ. 지퍼 달아줬다. #2. 오늘은 쮸몬이 집에 가는날. 비오는데 조심히 다녀와야 할텐데. 조심해서 다녀왕~ #3. 아웅 졸려 ㅠㅠ. 오늘 오전에는 세미나가 있다. 오늘은 비도오고 가기 귀찮네. #4. 쮸몬인 집에가서 푹 쉴수 있어서 좋겠다. 대빵 부러워. 이 졸린게 해결이 안되면. 회식 갔다가 일찍 와야지. #5. 목이 아픈게 꽃가루 때문일까? 요새 목이 좀 아프네. 우리 쮸쀼~ #6. 어제 저녁에는 치킨을 먹었다. 쿠폰으로 시켜먹은 치킨은 맛있다. #7. 오오미 앉았어. 되게 오랜만에 앉아 간다. 아 졸려서 정신이 없네. #8. 우리 쮸쀼. 오늘 조심조심히 가요 저녁엔. 비 더 많이 올지도 모르니까. ㅇ내사랑 귀요미. 잘 다녀와용~ 사랑해~!..

    5월 19일

    #1. 어젠 쮸몬이 친구 만나는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재밌었으면 좋겠당. #2. 난 일찍 끝내고 코엑스에서. 핀바이스를 사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녔다 ㅋㅋ. 울 쮸몬님은 10시좀 넘어서 왔엉 ㅠㅠ. #3. 핀바이스를 산김에 쮸몬이 케이스로 실험. 우흐흥 우흥. 생각보다 잘 뚫린다. 어제 구멍 뚫는데 오분. 줄 끼우는데 한시간 걸렸어 ㅋㅋ. #4. 오늘은 내꺼 해봐야지. 금요일은 회식. 쮸몬님은 원주에. 아 내사랑 쮸뿌 이번주에 우리 많이 몬본거 같아. #5. 오늘도 심히 졸리다 ㅠㅠ. 뭔가 점심먹고 나면 해결이 되려나? 서서 가고 있는데 눈에 자꾸 힘이 들어가면서. 졸려. #6. 울 쮸몬님 전화가 왜 안오지? 벌써 20분인데. 내가 해봐야지. #7. 울 쮸쀼 늦잠 잤구만 ㅋㅋ. 히히. 쮸몬 조심해서 ..

    5월 18일

    #1. 어제 좀 웃긴일. 퇴근후에 쮸몬님이랑 같이 저녁 뭐먹을까 하다가. 치킨에 맥주나 한잔해야지 하고. 프라이팬에 들어갔는데. 여긴 남자끼리는 안오나봐?뭐 이런 얘기 하는데. 쮸몬이가 어?남자끼리 들어온다. 개발잔가봐 ~ 하는데. 뒤돌아보니 우리 회사 사람들이야 ㅋㅋ. #2. 치킨은 맛있더라. 또 쮸몬님한테 내가 땡깡 부렸다. 막 10시반에 가라고 했는데. 내가 겁나 밍기적대고 잉잉대서. 결국 12시 조금 넘어서 갔다 ㅋㅋ. #3. 그래서 우리 쮸몬도 피곤한가보다. 오늘은 웬일로 늦잠도 자고 ㅠ. 난 오늘도 늦잠이다. 목이 좀 부었는데 아프다. 침삼킬때마다 좀 아파. #4. 뭐 좀 쉬면 괜찮아 지겠지. 내일 모래 금요일엔 쮸몬이가 집에 간다. 슝슝~~ 나도 따라갈까 했는데. 다음에 가기로 했다. 히히...

    5월 17일

    #1. 몸이 너무 무겁다. 오늘은 쮸몬이가 깨워줬는데. 못일어나고. 50분에 일어났다. 정말 기운이 쪼옥 빠지네. 으허헝. 모자만 쓰고 바로 나왔다. #2. 어젠 좀 일찍 끝나서 쮸몬이랑 쌀국수 먹으러 고고. 쌀국수랑 커리치킨이랑 먹고. 코엑스 한바퀴돌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에이샵갔다가 이어폰 고무 획득 +_+ #3. 베스킨라빈스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집에가선 빅뱅이론 연속으로 두편 ㅋㅋ. #4. 분명 어제 일찍 들어가서 일찍 잤는데. 오늘의 피로감은 최고구만. #5. 쮸몬이가 주식을 하려고 한다 ㅋㅋ. 나도 취미삼아 작게 해봐야지. 10만원으로 시작해야지 뿡빠~~ #6. 어젠 통화도 못하고 문자도 안되고. 마플 음성쪽지 ㅋㅋ. 쮸몬이가 갑자기 급잠하는 바람에 ㅠㅠ. #7. 오늘은 웬지 많이 꾸벅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