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6월 8일
#1. 쮸쀼가 아프다 ㅠㅠ. 사랑니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나랑 사랑한지 2년이 다 되가는데. 이제 사랑을 듬뿍준 결실이 오나보다. 내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사랑니. #2. 쮸몬 더 아프기 전에 발치 잘했으면 좋겠다. 아파서 밥도 못먹던데 우리 쮸쀼. 어젠 그래서 짜장면을 먹었다. 난 볶음밥. #3. 은근히 볶음밥 맛있더라. 우리 쮸쀼도 조금 먹었어. 많이 먹고 튼튼해 져야 되는데. 내사랑 쮸몬님. #4. 내일부터는 좀 뛰어 다녀야 겠다. 더이상 나오는 배를 지켜볼수 없어. #5. 우리 쮸쀼는 배고프지만 강제 다이어트 ㅋㅋ. #6. 쀼~ 어제 버스탄거 축하해 줬는데. 오늘은 늦은거 같다. 쮸뿌 아프니까 괜찮아. 얼른 다 나아지면 버스타자~ #7. 내사랑 쮸쀼님. 건강해요. 아프지마요~ 나의 iPhon..
6월 7일
#1. 어제는 종학이형을 만났다. 우리 쮸쀼랑 헤헤. 고기도 맛있게 먹고. 맥주한잔하고 헤어졌다. #2. 엊그제 체육대회 때는. 쭈쀼가 데리러 와서. 재밌게 놀았다. 요즘 술좀 마시네. #3. 요 귀요미 쮸쀼~ 내사랑 귀요미. 나 응아 마려워. #4. 어젠 복서 브리프 빤쓰. 영어색했다. 우리 쮸쀼가 사준 빤쓰~ 자주 입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5. 오늘은 본사출근데이~ 덕분에 천천히 가고 있다. 우리 귀요미 엄청나게도 오늘 버스를 타고 출근. 아 완전 귀여워 해줘야지. 힘들었을텐데. 잘했어요~ #6. 어제 나 때문에 잠도 오래 못잤을텐데. 우리 쮸쀼 고생이 많아요 토닥토닥. #7. 귀요미 사랑니 아픈거 괜찮아 졌음 좋겠다. 이아프면 너무 힘든데. 쮸쀼 내가 기도해줄께요~ #8. 쮸쀼의 근 6개월 만의..
6월 2일
#1. 어제는 쮸쀼 회식. 7시에 회식 끝 ㅋㅋ. 어제 내가 퇴근을 7시쯤 해서. 내가 뾰로로룽 갔지. 히히. #2. 어제 배가 좀 아파서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배가 아파. 스파게티랑 치킨 한조각이랑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배아파서 쭉 쌌다. #3. 쮸쀼는 태국요리 먹었다는데. 맛있었나보다 ㅋㅋ. #4. 어제 똥스멜을 없앨수 있는 기름?이 왔다. 변기에 한방울 떨구면 냄새가 안난다는데. 한번 써봐야지. #5. 오늘은 늦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일찍 나오긴 한거 같은데. #6. 인터넷이 되질 않았다. 오늘 오전에 기사가 온다고 하는데. 잘 됐으면 좋겠구만. #7. 우리 쮸쀼님한테 줄 똥스멜킬러랑. 구멍 뚫어줄 핀 바이스랑 챙겨서 가고 있다. 헬로키티에 빵꾸를 빡~! #8. 오늘은 속이 좀 괜찮아야 ..
6월 1일
#1. 오늘은 6월의 첫째날. 첫날부터 지각이라니. 8시 20분에 일어났다. 아 슬프다 ㅠㅠ. #2. 쮸몬님 히히 어제 막 내가 깜빡잠들어서. 새벽에 깨가지고 흑흑. 우리 쮸모니 오늘은 버스탄다고. 그러나 ㅋㅋ. #3. 어젠 영화 보러 갔다. 쿵후팬더. 혈춘이가 개동울 주고. 개동이 나에게준 영화 초대권 ㅋㅋ. #4. 영등포 겁나 크더라. 타임스퀘어. #5. 어제 내가 쮸몬 생각한답시고. 삥돌아가는 만행을 저질러서 ㅠㅠ. 미안해 쮸몬님. #6. 어제 좀 피곤했는지. 영화 후반부에는 거의 잤다 ㅋㅋㅋ. 아 겁나 졸렸어. #7. 울 쭈몬님 내사랑 쮸몬님~ 내가 귀여운 우리 쮸몬님~ 히히 오늘은 쮸몬님은 회식이 있는날이다. #8. 오늘은 일찍집에 들어가라고 했다 ㅋㅋ. 내사랑 쮸몬~ #9. 사랑해 쮸몬님~ 나..
5월 31일
#1. 5월의 마지막 화요일. 마지막 31일. 벌써 5월이 다가버렸다. #2. 어젠 쭌쭌 할머님상. 일찍 퇴근해서 다녀왔다. 다행히 회식날이라. 일찍나오는데 부담은 안됐다. #3. 내가또 쮸몬한테 섭섭한 말해서. 조금 싸우다가. 쮸몬은 화나면 말을 너무 막한다. 그래도 어제는 화 안내고 계속 미안하다고 했다. #4. 오늘은 왜이렇게 늦게 일어난걸까. 쮸몬도 늦잠자고 나도 늦잠. 신기하게 가족들도 하나도 안일어 났다. 오늘은 피곤한 날인갑다. #5. 비도 온다. 비오면 출근하기 힘들어. 구로디에서 에스컬레이터 내려가기가 너무 힘들다. 우산 때문에. #6. 오늘은 배도 아프다. 쮸몬 미안해 말 가려서 잘할께~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5월 30일
#1. 어제는 우리 쮸쀼님 언니를 만났다. 언니가 밥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히히. 맛있게 먹었다. 엄마 줄 비누도 하나 사주셨다. #2. 고맙습니다~ 하빈이는 똑같은거 같았어. #3. 우리 귀요미가 유니클로에서. 속옷 사줬다 ㅋㅋ. 빤스를 브리프 형식으로 사줬다. 히히 갑갑하지 않겠지? #4. 우리 쮸쀼님~ 히히. 아 쮸쀼~ 너무 좋앙 쮸쀼~ #5. 쮸몬님의 피에스피를 해킹하려고. 꼼지락 대다가 아직 완전 한게 안나왔다고. ㅋㅋ. 귀요미~ #6. 오늘은 버스탄다고 하더니. 우리 쮸쀼 오늘도 택시를 타버렸엉 ㅋㅋ. #7. 귀요미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용~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