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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1. 14일 끼인 평일이다. 그래서 출근을 했다. 오늘은 다들 쉬는지. 회사에 너무나도 일찍 도착. 거의 한시간이나 빨리왔네. #2. 주말에는 장모님이 오셨다 가셨다. 토요일에 터미널에 갔다가 밥먹으러 동탄.탕수육은 바삭하니 맛이 좋았고.차돌짬뽕은 좀 아쉬웠다. 뭔가 깔끔한 맛이라. 아쉬웠음. 짬뽕은 깔끔한 맛으로 먹지 않는다. 맵고 짜고 기름진 맛으로 먹어야지. 차돌인데도 담백하더라. 배는 불렀음. #3. 그리고 카페를 갔는데.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더라. 동탄 1호 베이커리 카페라는데. 엄청 컸어. 대륙인줄. 언니네랑 조커가 카페로 와서 얘기좀 하다가. 집으로 ㄱㄱ~ #4. 조카는 사춘기가 왔다고 한다. 마라탕으로 해결이 안되나. 언니네는 가고 우린 화분 분갈이 하고 다이소. #5.사실 이걸 이렇게 오..
2023.08.07
#1. 날이 덥다. 나사에서 그런 발표를 했다고 한다. 이번 여름이 가장 시원할꺼라고. 맙소사. 소사소사 세미소사. #2. 우리땐 세미소사가 잘 나갔는데. 뭐하고 지낼까. 방금 찾아봤더니. 그냥저냥 살고 계시군요. 영화배우도 했네. #3. 지난주에 회식은 취소가 됐다. 그래서 내일이 회식. #4. 대파집에 갈꺼다. 2호점이라 좀 멀다. #5.오랜만에 점심으로 박사부. 초심찾아가는지 짜장이 괜츈해졌다. #6.카레에 너비아니 그리고 김치전. 맛있쪙. 카레도 색달랐다. 티아시아? 그거라는데 맛좋더라. 푸팟퐁커리. #7.저번에 못먹었던 갈비탕을 먹어봤다. 나쁘지 않았어. 고기도 많이 있고 냄새도 안나고. 한정수량이라고는 하지만 보통 많이 있는듯. #8.에스더가 사온 듀록을 저녁에 구워먹었다. 맛있졍. 파채가득...
2023.08.01
#1. 이번주 월요일엔 오랜만에 연차를 썼다. 그래서 화요일에 쓴다. 정말 오랜만에 그냥 쉴려고 써보네. #2. 그래도 데이터 뽑을게 많아서 집에서 일했음. 쉬니깐 좋다. #3. 술을 안마셨네. 소주가 떨어졌다. 그래서 어제 홈플러스가서 사옴. #4.호보식당 제육. 먹을만하네. 종종 올듯? #5.차짬을 먹었었네. 술머셨었나? 보통 차짬은 해장용인데. 와인이 애매하게 남아있어서 마저 마셨다. #6.김치가 매운 그집인데. 내장탕이 맛있다. 육개장 느낌? 요기도 한번간뒤로 종종간다. #7.에스더가 회식을 한번 해보고 맛있어서. 나도 데리고 갔다. 고기 좋더라. 항아리에 들어있는데 신기함. 숙성고기라고 한다. 동네 다른 고기집 모토가 숙성이고 나발이고 고기가 좋아야합니다 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숙성고기 맛있..
2023.07.24
#1. 즐거운 퇴근길. #2. 일하던거 조진거 같네. 죄다 수정해야된다. 몇일 걸리겠네. #3. 그래도 퇴근해서 좋다. #4. 지난주엔 비가 많이 왔고. 집에서 술을 좀 마셨다. 소주 한병씩. 집에서 마시면 편해서 그른지. 그냥 꿈뻑 간다. #5.세부 다녀온 팀원분이 주셨다. 세부에서만 나오는건 아닌거 같지만. 마음이 고맙다. #6.퇴근하고 집에가니 에스더가 시켜놓은 닭발. 닭발은 대학교때 이후로 처음인데. 꽤 괜찮네. 어른의 맛. 마냥 맵기만 한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소주 한병하고 퀵잠. #7.콩나물 국밥 오랜만에 가서 한장 찍어봤다. 여긴 키오스크에 음식도 직접 가지러가야하고. 퇴식대에 반납도 해야한다. 인건비를 극단적으로 줄인듯. 맛은 뭐. 그냥 딱 고정도. 사실 돈까스 맛집이다. 아니 맛집까진 ..
2023.07.17
#1. 지난주 큰 이벤트는 본부 워크샵이었고. 나름 꽤 재밌었다. 밥도 맛있었고. 준비하시는 분들 고생했을듯.점심에 모여서 먹은 곳. 시장이 반찬이라고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다. #2.숙소 도착해서는 취기에 수영을 살짝하고. 수영장이라곤 하지만. 그냥 목욕탕의 온탕 사이즈라. 남자4명 들어가니 드글드글하더라. 저녁으론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처음에 먹은 양고기가 기가막혔다. 뼈에 붙은 고기까지 짭짭해 먹음. #3.숙소도 깨끗하고 좋더라. #4. 적당히 먹고 적당히 취하고 다음날 운전도 해야되서. 일찍 잤다. 자다 소란스러워서 시계보니. 4시 넘었더라. 진짜 체력 굉장해. #5. 다음날 같은 팀원분 데려다 주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딱 타이밍 맞게. 우니쮸 픽업을 갔다. #6. 내가 워크샵이라 쮸는 친구 불..
2023.07.10
#1. 또 돌아온 월요일. 요즘은 일주일이 정말 빠르네. #2. 지난주엔 덕하형을 만났고. 대충 그쪽 업체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3.튀김족발을 처음 먹어봤는디. 요거 되게 맛있더라. 저기 어리굴젓이랑 같이 먹는데. 별미였다. 연거푸 술을 들이키다보니 금방 취하더라. #4. 그래서인지 2차에 가서는 별로 기억이 음슴. 뭐 신나게 놀다가 회사로 도망가서. 스크류바 하나 뽈고 자랑했더라. 왜 그른진 모르겠음 ㅋㅋㅋ. #5. 다음엔 역삼쪽으로 방문하기로. #6. 술을 작작 쳐묵어야지. 다음주 금요일은 워크샵. #7. 이번주에 비가 많이 온다더니. 아직은 괜츈하네. 출근과 퇴근할때만 비가 안오면 좋겠다. #8.에스더가 열무국수 해줬는디. 기가막혔다. 손맛이 좋다. 아주 그냥 만들었다하면 히트. 우리 둘이 입맛..
2023.07.03
#1. 어김없이 월요일. 지난주엔 회식이 있었다. 1차때 화요를 너무 들이켜서. 2차땐 거의 기억이 없다. #2. 그래도 집에 잘 온 나 자신. 칭찬해. 좀 돌아오긴 했지만. #3. 차에 네비를 업데이트하려고 산 케이블이. 동작을 안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동을 안하는건 아니고. com포트로만 동작한다. 내부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듯. 내가 쓸 프로그램에선 com 통신을 지원하지 않고. 내부 네트워크망 방식으로 동작한다. 그래서 쓸 수가 없다. #4. 그래서 오늘 다시 삼. 판매자가 교환가능 하다고 했는데. 택배비랑 추가금 생각하면. 다시사는거랑 일이천원 차이더라. 뭐 갖고 있으면 언젠간 쓸일이 있겠지. #5. 이번주엔 더콰형이랑 약속. 비나 안왔으면 좋겠다. #6.튤립햄과 비빔면. 김치전과 떡뽂이. ..
2023.06.26
#1. 비오는 월요일 오후 퇴근길. 비가 오니 머리가 사방팔방 정리가 안된다. #2. 요즘 퇴근하면 집에가서 에스더랑 디아하는 재미로 실고 있다. 2인용 신의한수. #3. 퇴근버슨데 사람이 하나도 안타서 신기했다. 지금은 한 5명 타고 있음. #4. 지난주 목요일엔 회식을 함. 아주 재미쪘음. 역시 다같이 취해야 재밌음. #5. g903 마우스 스위치 교체함. 셀프로 뚝딱~ 조마조마 했는디 은근히 잘 마쳤다. 나사가 상당히 잘 숨어있는듯. 스위치 핫스왑기판으로 교체. 다음에 더블클릭이나 드랙풀림 이슈 생기면. 열어서 스위치만 바꿔낄 수 있도록. 근데 어차피 거의 다 분해해야 바꿀 수 있다. #6.이제 바닥은 얘로 바꿔주면 됨. 마우스 피트는 한번 뜯으면 재사용이 어렵네. 히팅건 같은게 없으면 거의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