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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1. 지난 한주는 별 일없이 지나간거 같다. 특별한 일이 생각이 안나네. #2. 오늘 치과가서 임플란트 심은거 체크하고. 문제 없다고 한다. 다음달 말에 다시 가서. 치아 본 뜨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임플란트가 그냥 이에 휙휙 박으면 되는건줄 알았는데. 엄청 오래 걸리네. 헌데 중간점검에는 진료비 안받음. 굳굳. #3. 저번주엔 부사장님이 시킨일이 있어서. 좀 고생했다. 주말에도 일했으니깐. 주말에 화면을 띄웠고. 오늘은 정리해서 커밋을 했다. 커밋하기 너무 힘드네. 그래서 오늘 퇴근이 좀 늦음. #4. 궁댕이 밥도 못묵고 기다릴텐데. 얼른 가야지. #5. 바뀐조식? 메뉴만 다른건가. 드디어 마요참치가 아니라 햄치즈. 확실히 비린맛이 없어졌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나왔으면. 저 양배추는 어떻게..
2023.02.27
#1. 또 일주일이 지났구나. 아이폰 알림을 살짝 아래로 내리니. 티스토리가 제일 앞에 뜬다. #2. 매주 월요일엔 이걸 썼다는 거지. #3. 방금 버스를 탔다. 오늘은 좀 늦은게. 길드 회식이 있었다. 게임제작 동호회. 별로 한것도 없이 발만 담그고 있다. 기획자로 참여 했지만. 기획을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다. 장비 파트 였는데. 피드백이 없어서.. #4. 아무튼 회식. 돼지고기 야무지게 먹고. 위스키바에 갔다. 위스키는 엄청 비싸더라. 테이블은 차지가 5만원이라 바쪽으로 옮겼다. 주르륵 앉아 주문 했다. 달모어 시가뭐시기를 시켰는데. 엄청 조금인데 25천원이나 해서 은찬씨가 25번 끊어 먹으라 했다. 한 50번 끊어 마신듯. #5. 집에 흔한 술이 이렇게 비싸게 팔리는구나. 물론 달모어는 없음. #6..
2023.02.20
#1. 정신없이 한주가 지나갔다. 에스더는 내 연말 정산챙겨주느라 바뻤고. 난 일하느라 바뻤고. #2. 이번주는 정말 죽을 병인가 싶은게 있었지. 화장실가서 응아를 했는데. 변기가 새빨갰다. 휴지도 피범벅. 너무 놀랐지 뭐야. #3. 요새 속도 너무 안좋았고. 무슨일인가 걱정시작. 걱정을 하다가 에스더한테 얘기했다. 에스더는 별일 아니라며 안심시켜줬고. 그 뒤로는 피가 안나왔다. #4. 밥을 너무 대충 먹어서 그런가. 점심엔 프로틴쉐이크랑 샌드위치. 저녁은 되는대로. 보통 에스더가 푸짐하게 차려준다. 그래도 속이 좀 이상한거 같긴해. 먹는것도 엄청 먹고. 건강해야되는데. 그래야 오래 돈벌어서 빛갚지. #5. 강다짐 주먹밥. 재택하는 날 점심을 요렇게 먹었다. 세개씩. 은근히 배불렁. 제육이랑 돈까스. 참..
2023.02.13
#1. 월요일이다. 주말엔 원없이 놀았다. 새벽내내. 즐거웠다. #2. 에스더랑 칼국수도 먹으러 다녀오고. 괜찮은데 찾은거 같아서 다행. 1신도시에 닭칼국수 하는 곳인데. 짭짤하고 좋더라. 난 바지락을 시켜서 ㅎㅎ. 다음엔 닭 먹어봐야지. #3. 주말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산 레고 꽃도 같이 조립했다. 레고는 신기해. 저렇게 하찮은 조각들이 모여. 멋진게 만들어진다. 나도 하찮지만. 세상 어딘가 부품으로는 썩 잘어울릴지도 모르겠다. #4. 요즘 와일드 랜드에 꽂혔다. 엄청 오래된 게임이긴 한데. 지금 해도 그렇게 어색하지도 않고. 좀 단조롭고 ea 스러운 게임성이 짙게 나타나지만. 게임 패스로 하니 혜자네. #5. 동네 쪽갈비집. 이집이 김치수제비가 기가 막힌다. 조미료가 엄청 들어간 맛인데. 뭐 건강하..
2023.02.07
#1. 원랜 어제가 맞지만. 요새 계속 하루 이틀씩 밀리네. 요새 위장약을 먹고 있다. 내일또 병원가봐야지. 가던 그곳은 패스. 좀 대충 보는거 같다. 지금도 졸리네. 버스타면 아주 그냥 기절이여. #2. 버스가 너무 덥기도 하고. 땀이 쭉. #3. 아침에 버스 타기가 좀 힘들어 졌다. 재택근무가 끝나는 업체들이 있나보다. 두시간을 기다렸다. 겨울에 바람 맞고 으으. 일찍 나왔는데 잘 자서 좋은 컨디션이 망가짐. 그래서 이번주는 에스다가 데려다 주고 있다. 아니 그래도 2시간은 너무했어. 매일아침 에스더의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출근. #4. 여기도 그럭저럭 맛있다. 고기기 질이 좋은듯. #5. 달걀후라이 똭해가지고 반숙으로. 김치랑 차돌박이랑. 고추가루 솔솔뿌려먹으니 굳굳. #6. 짜슐랭을 저녁으로 먹고..
2023.01.30
#1. 1월도 이렇게 간다. 정말 휙휙. 저번주 금요일에는 임플란트를 했다. #2. 미루고 마루던. 전화로 예약하고. 가서 마취 딱딱하고. 소독약바르고. 위이위잉. 드드드드드득. 끼릭끼릭. 끝. #3. 마취까지 30분정도 걸린듯. 어금니에 티타늄이 박혀있다니. 간지폭발이네. #4. 지하예 있던 김치찜집. 맛은 그럭저럭. 맨날 줄서서 먹는데. 그정도는 아닌듯. #5. 레이저 안주. 음. 너무 크다. 넘나크다. 군모 57정도가 맞는다고 하네. 난 53쓰던 사람인데. 웬만큼 크면 쓸려고 했는데. 사용도 못할정도. 에스더한테 당근부탁. #6. 항상 집앞 상가 갈때마다 엄청난 고기냄새로 유혹하는. 태백집. 맛나게 챱챱. #7. 눈이 펑펑 내리던날. 이날 버스를 한시간 기다렸지. 10분정도 더 자서 컨디션 좋았는데..
2023.01.25
#1.. 어느새 수요일이다. 명절이 껴서 월요일 출근을 안하다보니. 일기쓰는것도 잊었다. #2. 지난주는 명절이 있어서. 양가에 이리저리 디녀왔다. 날이 영하로는 안내려가서 오랜만에. 비엠이를 움직였다. 좀 오래 안쓴거 같아서. 아직 잘 굴러가더라고. 오래 함께하자. #3. 지난주엔 에스더가 볼케이노를 시켜줬다. 이거 정말 놀라운 일이지. 맨날 에스더 외출할때나 먹던거였는데. 둘이 오붓하게 앉아 먹으니. 신기했다. 굽볼은 여전히 맵고. 자극적이다. 그맛에 굽볼먹지. 오랜만에 맛났다. #4. 칠리 베이컨 랩인가. 운동 끝나고 셀러디에서 포장. 자리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괜찮다. 이거랑 프로틴밀크랑. 착즙쥬스 딱 사면 가격 맞는다. 근데 칠리베이컨 보단 저번에 먹은 우삼겹이 더 맛난듯. #5. 술자리가..
2023.01.18
#1. 월요일날 쓴다는걸 까먹었다. 완전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 #2. 오늘은 연봉협상을 했다. 딱 기본. 수치가 공개되니. 뭔가 기대감도 없고. 좀 아쉽네. #3. 어제는 회식을 했다.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지. 깨끗하고 좋았다. 생갈비가 맛있더라. 술은 하이볼이랑 소맥이랑. 이것저것 많이 먹었네. #4. 요샌 맨날 혼자 일하다보니. 모르는 사람이 더 많네. 2차에서 맥주 마시다가 잤다고 한다. 중간이 기억이 없고 후반엔 잘 살아있었네. 체력 좋아졌어. #5. 최애 메뉴 된듯. 다른것도 좀 먹어야지. #6. 에스더가 라면류는 기가막히게 잘 조리한다. 계란도 하나 딱 올려서 후르릅. 맛있었다. #7. 요것도 요새 좀 많이 먹고 있다. 따끈하게 댑혀주니 더 맛있는듯. 예전 치킨랩 같은 느낌. #8.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