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1.11.30

    #1. 별로 시간이 없네. 우리는 항상 잘되는 게임을 만들어야 되는건가? 잘되는거 만들면 좋지. 누구는 망하는걸 만들고 싶은가. #2. 괴리. #3. 잘되야하는데. 내가 잘되는건 누가 알아주지? #4. 결론은 내가 잘해야되는거지. #5.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렵다.

    2021.11.29

    #1. 날이 춥지 않아서 좋다. 근데 또 겨울은 추워야 제맛인데. #2. 월요일은 출근하기 싫다. 월요일뿐만 아니라. 수요일. 금요일도 마찬가지다. 이번주 화요일은 술자리가 있어서 예외다. 목요일은 햄버거가 조식으로 나오니 예외 추가다. #3. 아침에 버스 운이 좋았다. 관광버스랑 두개가 붙어왔지. #4. 번개 장터에 피미를 올렸는데. 연락은 없다. 당근도 올렸지만 연락은 없다. #5. 누가좀 사갔으면. 키덜트 선물로 딱입니다. 저렴한 가격 10만원. #6. 다음주부터 결혼식 결혼식 결혼식. #7. 코로나는 또 변종이 나온듯. 맨날 빡빡하게 버스타고 출퇴근하는데. 확진자가 안나오는게 신기하네. 마스크의 위력인가. #8. 멀리멀리 다니는 사람들은 알아서 건강챙겨야지. #9. 에스더랑 알콩달콩. 어제 소주한..

    2021.11.28

    #1. 오늘은 본가에 다녀왔다. 엄마가 생일이라. 맨날 가면 이것저것 차려줘서. 이번엔 그러지 말라고 에스더랑 음식을 포장했다. #2. 초밥이랑 근처 시장에서. 닭강정을 같이 사갔다. #3. 이번엔 다행히 별로 오래 걸리진 않음. 갈때 한시간 올때 한시간반. #4. 애스더는 힘들었는지 도착해서 방에 들어가더니. 잠들었나보다. 나도 졸린디. #5. 암턴 뭐 엄마 생일 축하

    2021.11.27

    #1. 토요일이라 한가하다. 이글은 에스더가 하사한 갤럭시 z플립으로 쓰고 있다. 키보드가 많이 다르네. 소소한 기능들이 달라 불편. #2. 날짜입력 매크로라던지. 두번눌러 쌍자음이 안되네. 두번띄워쓰기로 마침표 찍는건 옵션에 있다. #3. 에스더는 오늘 언니를 만나서 놀다가 왔다. 돈까스를 포장해서 가져다 줬는데. 맛이 좋았다. 고기도 엄청 뚜껍고. 고기 냄시도 많이 안나고. 야들야들 했다. 다만 가격이 비싸. #4. 에스더 놀다 들어와서 로또하러 갔다. 토스 찍을겸 겸사겸사. 살포시 다 찍고. #5. fess 스프레이 사왔다. 코가 좀 괜츈한거 같기도 하고. 자기전에 좀 써봐야지. #6. 오늘도 즐거운시간 보냈습니다. #7. gif짤방은 여기도 쓸 수 있을려나? 안되네.

    2021.11.26

    2021.11.26

    #1. 금요일. 재택근무. #2. 코스트코 황금볶음밥 맛있음. #3. 에스더 퇴근길 도우미. #4. 오늘은 블프. #5. 냉장고에 힘들어보이는 레몬을 짜서. 말리부라임이랑 토닉워터 쉐킷쉐킷 후. 원샷 때림. #6. 별론듯. #7. 마가리타 한잔 타왔음. 이거랑 같이 먹어야지.

    2021.11.25

    #1. 방금전 퇴근길에 에스더한테 하사받은. 갤럭시를 이용해 버스카드를 찍어봤다. 엄청난 세상이야. 핸드폰 하나로 카드가 몇개씩 들어가니깐. #2. 사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지갑도. 카드 지갑이라. 신분증하나 법인카드하나 버스카드두개 뿐인데. 더 무겁고 충전도 해줘야 하지만. #3. 삼페 써보고 싶어서. 애플은 뭐. 4s 때부터 쓰고 있지만. 뭐 그냥 저냥. 이제 나이먹어서 막 그렇게 핸드폰 바꾸고 싶은 맴없음. #4. 오늘은 점심에 반계탕을 먹었다. 좀 부족한 느낌. #5. 삼계탕 만원 행사할때가 좋았는데. 이제 반계는 8천 삼계는 13천. #6. 날이 춥다 덥다하네. #7. 요런날씨 넘나 힘들다. 잠바를 입고 버스타면 덥고. 벗기엔 또 귀찮고. #8. 오늘은 업무가 계속 바빴다. 새로 들어가는 프로젝..

    2021.11.24

    #1. 어제는 급히 결성된 술모임. 덕하씨 퇴사하신다고 하셔서. #2. 신났다. 술을 마시는건 신난다. #3. 좋은데로 이직하시는것 같아서 다행이다. 한창 이야기 꽃을 피우고. #4. 다른곳에 가서도. 항상 건승하십쇼. #5. 집에오니 에스더가 컨디션 사줌. 상쾌환이랑 컨디션. 헌데 힘들다. 어젠좀 많이 마셨나봄.

    2021.11.23

    #1. 하루 글쓰기. #2. 어제는 오랜만에 야근을 좀 했다. #3. 머리속 생각과 구현을 동일하게 해야되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다. #4. 그래서 요즘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5. 주변사람들도 많이 이직하고 있고. 좀 고여가는 느낌. #6. 취미로 할만한게 뭐 있을까. 에스더 데리고 게임이나 만들어 볼까. #7. 에스더의 넘치는 아이디어. #8. 내년의 목표는 운동과 하루 글쓰기. 에스더가 제일 좋아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