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0.01.15
#1. 몇일전 부터 빠져 있던 물건이 왔다. 전동음파 칫솔. #2. 전동이 붙은 애들은 대체로 유용하다. 전동자전거, 전동카트등등. 전기의 힘은 대단하지. #3.전동칫솔. 사용해본 후기로는 아주 맨들맨들 잘 닦인다. 양치후에 혀로 치아를 쓸어보면 보들보들하다. #4. 구강구조가 특이해서 양치가 잘 안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몇주 쓰다보면 더 확실해지겠지. #5. 에스더는 요즘 꽤 규칙적으로 생활중. 23시에서 24시 사이에 자고. 낮엔 대체로 깨어 있다. #6. 다음에 전동화할껀 커튼이려나. 전동커튼 멋지다.
2020.01.13
#1. 오늘춥네. #2.커피머신 개시. 태스트하느라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드아. 이리저리 튄다. 시끄럽고 진동이 있다 ㅋㅋ. #3.주말에 시켜먹은 요리. 맛이 괜찮았다. 닭튀김은 대부분 음식점에서 쓰는 소케?소테? 거기꺼인듯. #4. 에스더는 여전히 잘 자고 예쁨. 요즘엔 일찍 일어나서 날 깨워준다. #5. 내가 코를 시끄럽게 골아서 보통은 새벽에 일어나서. 거실로 나간다. #6. 오늘은 옆에 있는걸보니 별로 안골았나보다. #7. 콜옵은 155만랩을 찍었지. 이제 임무랑 업적 몇개 남은거 말곤 퀘스트는 끝이고. 무기 랩업이 남았다. 적하장덕분에 쉽게 랩업 하는듯.
2020.01.08
#1. 자주 자주 쓰려고 노력중이다. #2.밤애 야식으로 에스더가 끓여준 소고기라면. 맛이 좋았다. 출근길 화장실 예약이었고. #3. 오늘 아침 일이 터진거지. 출근길에 노브랜드까지 갔다가 못참고. 화장실을 갔는데 잠겨 있어서 집으로 컴백. 호우. #4. 똥쟁이는 힘들다.
2020.01.06
#1. 요즘 포팅을 하고 있다. 내가 만든게 아니니깐 몇배로 일허기가 싫다. #2.얼마전에 송년회 행사를 했다. 술을 엄청나게 마시고 엄청나게 신났었지. #3. 주말엔 본가에 다녀왔는데 7호선 청담역이 엄청나게 돈을 썼더라.딱 보니 세금살살녹는다 느낌. 3미터?마다 공기청정기가 벽에 달려있고. 막 물 흐르고. 고급지긴한데. 이걸 왜 한건진.. 역시 강남인가. #4.연안식당 양념새우장 비빔밥. 맛은 괜찮았다. 일단 비리지 않아서 좋았음. #5.이건 어제 저녁에 집에와서 시켜먹은 가마로닭강정. 가마로 예전에 낙성대 있을때는 많이 시켜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 땡초랑 일반. 땡초는 그리 맵지 않음. #6.7호선안에 있던 카페에서. 여기는 밤 크림이 유명한듯. 엄청많이 팔던데. #7. 애스더한테 팔찌..
2019.12.29
#1.오늘의 시식. 양이 좀 적었으면.. 맛은 있네. #2. 오늘 여봉이는 미선이 누나만나러 서울 나들이. 난 1등 남편이니 밥투정하지 않고 얌전히 집에. 겜뿅뿅.
2019.12.28
#1. 오늘은 원주를 다녀왔다. #2. 오전에 출발해서 도착해가지고. 점심을 묵묵.생선구이다. 여기 양도 많고 맛있다. #3. 밥먹고 에스더 서류를 찾고 빵공장이라는 커피&베이커리를 갔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라. 장모님이 매니저분 찬스를 써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매니저님이 빵도 서비스로 주심. 녹차베이스에 크랜베리랑 호두 찰떡이 들어가 있다. 맛있었다. 커피도 괜찮았음. #4. 장모님 이사하신 집으로 가서. 가구좀 옮겨드리고. 액정 보호지 붙여드리고. 액정 보호지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새로 구매하는걸로. 장모님이 또 용돈주심. #5. 집에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구매. 화장실 전등 나간거 교체할 led모듈. 스위치에 쓸 접점 부활제. #6. 집에와서 등 교체.밝고 좋다. #..
2019.10.31
#1. 영돈이형 생일. 생파를 했다. 민수형이랑 승빈이형이랑 돈을 모아서 산 케이크. 좋아서 죽을라그러네. #2. 역시 생일케이크는 시크릿쥬쥬지. #3. 닭한마리를 먹었다. 적당히 취하고 좋았음. #4. 집에오는 버스를 탔는데. 경부고속도로가 뭘 하는지 너무 막혔다. #5. 이글을 쓰는데 똥이 너무 마렵다. 눈좀 붙여야지. 잊어야해.
2019.10.30
#1. 건강검진. 딱 기본만 신청해서 다른건 없이. 1시간안에 끝났다. #2. 배가 엄청 고팠는데. 생각해보면 원래 안먹던 시간이더라. 다만 물도 못마시는게 .. #3. 칵테일 새우를 퇴근하고 와서 먹었다. 사놓은지는 좀 된건데 냉동실에서 계속 잠들어있다가. 부활시킴. 여봉이랑 맛나게 먹었따. #4. 여봉이가 왓챠에서 드라마를 찾아서 푹 빠짐 ㅋㅋ 귀여운 구석이 있음. 아침에 정신못차리는걸 보니 새벽에 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