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12월 19일
#1. 쮸몬 전화가 안와.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또 잠들어서 못일어나고 있나보다. #2. 토요일엔 고등학교 선배들을 만났다. 기현이형은 정말 10년만에 만났다. 나 고등학교 졸업한지 디게 오래됐네. #3. 오랜만에 만나서 술을 좀 많이 마셔서. 뻗어버렸다 ㅡㅡ. 기현이형이 택시태워보내주고. 잠들었다. 우리 쮸한테 잠 잔다고 해야되는데. 쮸가 5시까지 잠도 안자고. 잉잉 쮸 정말 미안해. #4. 정말 맛없던 문제의 사케. 병 생긴게 무슨 러시아 방사능 약병처럼 생겼어. #5. 이번주 행사는 잘 지나갔고. 이제 다음주 다다음주만 잘 지나면 된다. #6. 우리 쭈랑 23일날 수원갔다가 와야지. 크리스마스때 원래 가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쮸가 23일날 간다고한다. #7. 어제 깍뚝고기랑 지짐 김치를 다녀왔는..
12월 16일
#1. 어제는 오랜만에 술한잔 했다. 강일이형이랑 주명이형이랑. 채선임님. 삼겹살 먹었는데 맛있더라. 2차는 불닭 먹었다. #2. 불닭은 너무 매워서 치즈만 먹었어. #3. 한 10시쯤에 끝났나? 근데 지하철 타다가 겁나 졸아서 상왕십리에서 내렸다. 뒤집어 타고 ㅋㅋ. 아 이놈의 졸음. #4. 우리 쭈가 딱 전화를 줬지. 내가 잘못내린순간 ㅋㅋ. 우리 쮸 겁나 예리해 ㅋㅋ. #5. 집에 도착하니까 한 12시 되더라. 뿡빠뿡뻐. 히히. #6. 아침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일어났다. 아오 간만에 머리 빵빵 아프네. 어젠 소주만 마셨는데 왜그럴까. #7. 집에서 나오니 엘레베이터 고장. 걸어내려왔다. 뚜뻑 뚜벅. #8. 오늘은 우리 쭈를 만나는 날 헤헤. 좋구만. 오늘은 일찍 갈수 있을려나? #9. 우리 쮸우 ..
12월 15일
#1. 아 겁나 춥다. 어제보다 진짜 추워진거 같아. 이제 본격 겨울 입성인가. #2. 어제 쮸쀼는 피자를 먹으러 용산을 갔다. 지혜누나랑 약속 때문에. 나도 피자 겁나 좋아하는데. 다음주엔 피자 먹어야지. #3. 오늘은 15일. 벌써 12월의 중간이 휙 가버렸다. #4. 어제 메모리 릭을 잡는데. 오전 내내 고생하고. 오후에 휘번덕 생각나서 해보니 해결. 문제는 크리에이트를 두번 타면서 릴리즈 되지 않던 오브젝트 들이. 존재했던것. 수정했다. #5. 간만에 밀린 어플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럴땐 에그가 좋구만. 53개. 너무 패드에 신경쓰다보니. 폰에 신경을 안썼나 보다. 더불어 동기화가 안되니 ㅠㅠ. #6. 데이터 클래스 문제좀 해결해 주라 애플아. 동기화좀 해보자. #7. 어제도 너무 졸려서. 집..
12월 14일
#1. 어제는 성휘롱 예방 교육과. 퇴직연금상품 강의를 들었다. 아 그 보안교육도 들었다. #2. 어제 부서장님이 갑자기 미국을 가라고 했다가. 안가게됐다 ㅋㅋ. 쮸 한테 전화했더니 쮸는 막 장난인줄 알고 안믿었어 ㅋㅋ. 근데 정말 갈뻔 했다. #3. 근데 못갔어 ㅠ. 이번주에 릴리즈가 있어서. 는 아니고 실력이 좀 부족한듯 ㅋㅋ. 실력을 키워야지. #4. 어제 쮸랑 밥을 먹었다. 내가 이마트에서 이것저것 초밥이랑. 파닭이랑 사갔다. 파닭 소스가 완전 겨자소스. 풍부한 겨자. 잘못찍어 먹었다가. 콧잔등을 겁나 맛사지 ㅋㅋㅋ. #5. 이거 어플 은근히 괜찮다. 사진 막 들어가. 우왕 굳. #6. 드디어 핸드폰에 받아논 짤방들을 활용할수 있다. 어제 쮸가 이야기한 귀여워도 있어 ㅋ. 시걸 아저씨 같은 사람...
12월 13일
#1. 쮸몬님 말대로 티스토리 앱을 이용해서 한번 작성하 보자. #2. 사진도 넣을수 있고 좋구만. 짤은 오늘 아침 똥싼 상황. 일어나는데 어찌나 배가 아프던지. 배아파서 일어났어. #3. 그러고보니 우리 쭈 전화가 안오네. 여전히 자고 있는건가?? 우리 쮸 어제 일찍 잤는데. 이제 안나오면 늦을텐데. #4. 우리 쮸 드디어 사표가 수리됐다. 23일까지 출근하기로. 우왕. 드디어 우리 쮸 스트레스 안받아도 돼. #5. 기쁜건지 슬픈건지. 어께가 무거워졌다. #6. 가끔 블루투스 배터리가 광탈한다. 10일 대긴데. 10시간이면 엥꼬가 나버린다. 근데 또 괜찮을땐 괜찮고. 뭐가 문젤까? #7. 이거 글씨도 크게 나오고 은근히 괜찮네. 근데 좀 느린거 같기도 하고. 사진도 두개 들어가나?? #8. 짤은 도쿄핫..
12월 12일
#1. 상쾌한 월요일!! 아 어제 너무 많이 자서 3일은 안자도 될꺼같다. 어제 쮸쀼 얼마나 심심했을까 ㅠㅠ. 남자친구는 잠에 빠져 비몽사몽하고 있으니. 아 쮸뿡이~ #2. 헤헤. 우리 귀요미. 토요일엔 접심때 만나서 쮸쀼랑 밥먹고. 우리 쮸 어그좀 보다가. 결국은 못샀어. 인터넷가랑 별로 차이카 크진 않았는데. 쮸쀼가 오랜만에 큰 지름이라 고민을 많이 하나보다. 내가 딱! 사줘야 되는데. 맨날 나만 사주느라 돈 다 써버려서 우리 쮸 돈이 옶어. #3. 로또 이번주도 실패. 난 2개 이상 맞춰본적이 없는거 같다. 진심 ㅡㅡ. 아오. #4. 하나쯤 터질때도 됐는데. 우리 귀요밍. 귀요미가 운이 좋으니까 뽑아 줘요. #5. 쮸가 속이 안좋은데 괜찮나 모르겠다. 우리 쮸. 내사랑. #6. 내가 오늘 막 듬뿍 ..
12월 9일
#1. 어제는 정말 꾸뻑꾸뻑 졸았다. 졸면서 우리 쭈몬이 빨래 개주는 꿈도 꾸고. 어젠 정말 피곤함의 절정이었어. #2. 집에와서 서버셋팅때문에 뽕짝 뽕짝 하다가. 뭐가 잘 안돼서. 뭐 잠깐 누웠는데. 그대로 잠들었다. #3. 우리 쭈쮸한테 전화해달라고 했는데. 전화가 왔는데. ㅋㅋ. 아막 못일어나. 뭐 사실 일어나도 할꺼 없음 ㅋ. #4. 오늘은 우리 쭈 보는 날이다. 아침에 나오니 가볍게 눈빨이 날려. 이제 정말 겨울인가 보다. 겨울겨울. #5. 추워서 오늘도 잠바 두개 입었지롱. #6. 이번주말엔 서버 셋팅하고. 아이튠즈 셋팅좀 해야 겠다. 이건 뭐 동기화가 안되니 쓸수가 없어. #7. 우리 쭈쀼님 오늘 봐용~ 내사랑 자기.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
12월 8일
#1. 아 아. 수면장애. 어떤 면에서. 못하는 장애가 아닌. 빠져나오기 힘든 수면 장애. #2. 그래도 지각은 되도록 자제하려고 하니.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오는데. 오늘 웰케 춥니. #3. 집앞에 교통사고. 택시랑 뭐랑 접촉사고 인듯. #4. 어제 쮸쀼랑 뿌잉 뿌잉 하려는데. 나 혼자 뿌 하더니 잠들었다 ㅡㅡ. 아아. 미안해 쮸. 쮸님 집은 넘 따뜻해. 등이 노곳노곳해 지니. 잠이 아주 솔솔. #5. 어젠 동호회날. 당구 한게임 치고. 봉추 찜닭먹었다. 냠냠. #6. 쮸보다 일찍 도착해서. 세탁물을 걷어 논다는게. 빨래를 개놨다 ㅋㅋㅋ. #7. 내사랑 쮸. 요새 쮸가 참 좋다. 평소에도 좋지만. 우리 쮸몬. 아 맨날 같이 있고 싶구만. 헤헤. #8. 쮸님. 오늘도 화이팅 해여~ 사랑해 쭈님. 나의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