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11월 28일

    #1. 11월도 이제 거의 끝이 나간다. 벌써 길거리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진다. 요 몇일 춥다가 이제 추위도 한풀 꺽인거 같다. #2. 사소한걸로 싸웠는데. 쌓이고 쌓였던 것들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일이 좀 크게 됐다. 결론적으론 잘 되긴 했는데. 다음엔 좀더 조심해야 겠다. 나만 잘하면 되는데. #3. 토요일날 술을 좀 많이 먹었다. 속상해서 그런것도 있겠고. 힘들어서. #4. 사람이 너무 많다. #5. 못쓰겠다. 덥다 ㅡㅡ. #6. 히터를 너무 빵빵하게 틀어준다. #7. 논리를 따지기 전에 동의를 해주자. 기분 나쁜걸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먼저 이해 하도록 하자. #8. 이게 참 어렵다. 다시한번 숙지하자. #9. 쮸몬님 사랑한데이~ 오랜만에 보니 너무 좋아. #10. 교육도 못가게 잡아 놓..

    11월 25일

    #1. 월급날. #2. 어제 너무 늦게 끝났다. #3. 회의가 길어졌다. #4. 쮸몬인 화가 났다. #5. 미안하구만. #6. 미안해.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1월 24일

    #1. 어제 우리 쮸모니를 못만났다. 어제 쮸몬이가 회식었거든. #2. 쮸몬이 점점 회사생활에 지쳐가나보다. 힘들때도 됐지. 힘내 쮸몬. #3. 어제는 건강검진을 해서 많이 피곤하다. 엑스레이 찍는데 거의 한시간 반을 밖에서 떨었으니까. 그건 좀 나눠서 해줬으면 좋겠다. 봉고차하나에서 남녀가 다 찍으니까 여자가 찍을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4. 아침에 신문을 잠깐 보는데. 우리나라 fta가 통과되니. 일본이 조바심을 느낀다고. 자기네들도 서둘러 준비중이라고. 그런 개소리를 해놨네. 그러면서 다이나믹코리아라고 짖걸여 놨는데. 아 이래서 중앙일보구나 하겠더라. #5. 다음주 쯤에 학교 갈꺼 같다. 음 뭘 발표하지 ㅡㅡ 아직 못정했다. #6. 쮸몬 오늘은 만날수 있구만 헤헤. 사랑해 쮸몬. 나의 iP..

    11월 22일

    #1. 요즘 날씨가 부쩍 춥다. 그래서 오랜만에 수련용 잠바를 꺼내 입었다. 겁나 무거워 ㅋㅋ. #2. 어젠 귀요미랑 무한도전 봤다. 재밌었어 ㅋㅋ. 뭔가 종편 까는거 같기도하고. #3. 내일은 쮸몬이 회식이라. 오늘 보기로 했다. 약속 안잡길 잘한거 같다. #4. 오늘은 잠을 많이 설쳐서 컨디션이 별로다. 어제 자는데 한 한시간 간격으로 깬거 같아. 쓸데없는 이메일 오는 소리에 다 깼다 ㅡㅡ. #5. 녀성부께서 결국 일내셨다. 블리자드가 강경책으로 좀 나와서. 녀성부께서 위기감좀 느꼈으면 좋겠다. 아니면 뭐 외국계 게임퍼블리셔들의 사업 철회 발언이나. 이런게 있어야 할텐데. 라이브 계정은 두달 정도 유예기간이 있다고 한다. 두달뒤엔 어찌할지. #6. 참 웃긴다. 스마트폰. 테블릿의 게임제한은 비교적 고..

    11월 21일

    #1. 이제 11월도 거의 다 끝나간다. 벌써 21일. #2. 어젠 쮸몬이랑 빕스에 갔다. 오랜만에 갔더니 ㅋㅋ. 뭔 애들이 그렇게 많니? #3. 어린이 날인줄 알았네. #4. 요즘 쮸몬이가 교육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 주말에 교육 받으니 푹 쉴수도 없고. 우리 쮸몬 고생이야. #5. 어젠 완전 오래 잤다. 쮸몬이랑 헤어지고. 집에와서 씻고 바로 쿨쿨. #6. 일어나니 8시반이네. #7. 와우 오늘 지하철 사람들 무지하게 많다. 평소보다 더 많은듯. #8. 쮸몬님 보고싶다. 내 귀요미 내사랑. 어제 쮸몬이랑 같이 자고 싶었는데. #9. 쮸몬 추우니까 옷 든든히 입고나와요. 시링햇.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1월 17일

    #1. 아 배아파 배아파. 아침에 응아를 못해서 배아파. 으아으아. 고통스럽구만. #2. 헤헤. 아침에 응아를 하면 늦을꺼 같아서. 못하고 왔다. 오늘부터는 지각하지 말아야지. #3. 우리 뜌몬이 너무 늦게 일어나는거 아닌가?. 40분에 깨워달라는데 말이지. #4. 아 응아가 너무 신경 쓰이는구만. 일단 회사까지 되도록 가봐야지. #5. 내사랑 쮸몬이 어제 뿡빠뿡빠. 내가 막판에 자느라 발작해서 ㅠㅠ. ㅋㅋㅋ. 안그럴려고 했는데 으캉컹. #6. 헤헤 뜌몬님 사랑해. 내가 배가 아파서 더이상 못쓰겠다 ㅠ. 사랑해 뜌몬.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1월 16일

    #1. 요즘 피로도가 높다. 아침에 잘 일어날수가없어. 저녁에 딱히 늦게 자는건 아닌데. 헤헤. #2. 어젠 퇴근할때쯤에. 회의가 잡혀서. 가산을 다녀왔다. 음음. #3. 제길. 어젠 집에 일찍가서 빵빵 할려고 했는데. 집에가니 10시가 좀 넘었다. #4. 어제 쮸를 못봐서. 안타깝구만. #5. 옥시장에서 산 이어폰 연장선은. 작동이 안돼. 제길. 쮸몬 주려고산 케이블은. 잘 동작했음 좋겠다. #6. 쮸몬님 오늘은 오래오래봐용~ 사랑해.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11월 8일

    #1. 어제는 쮸쀼를 좀 일찍 만났다. 회사에서 7시 조금 넘어서 나왔으니까. 헤헤. #2. 어젠 밥도안먹고 가서. 쮸쀼네서 치킨 시켜 먹었다. 요즘엔 교촌 치킨만 시켜먹는데. 맛있어 맛있어. #3. 무한 도전을 보면서 같이 먹었다. 다 먹고 난 게임을 좀 하고. #4. 요즘 실력이 좀 는거 같아. 헤헤. 쮸쀼도 인정했어. 잘한데 ㅋㅋ. #5. 오늘은 좀 일을 많이 해야 되는데. 좀 잘 됐으면 좋겠다. #6. 오늘은 날씨가 좀 쌀쌀하다. 그래서 패딩 ㅋㅋ. #7. 쮸쀼 오늘도 힘내고. 내사랑 듬뿍~ .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