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9월 26일

    #1. 금요일날 쮸쀼 어머니 오신다고 해서. 저녁을 먹으러 일찍 퇴근하고 가는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잘못탄거 같아서 내렸다. 그러곤 반대로 탔는데. 실수 였다. #2. 아 멍충이. 쮸쀼한테 또 싫은 소리를 한바가지 들었다. 이럴땐 좀 섭섭하다. 내가 잘못한거지만. 나도 얼마나 속상한데. 거기다 대고 또 막 뭐라고 하니깐. #3. 근데 뭐 곧 괜찮아 졌다.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9월 23일

    #1. 아홉시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지각. #2. 어젠 귀요미를 못봤다. 이사간 후로는 이틀에 한번씩 보고 있다. 애틋하구만. #3. 오늘 좀 졸리다. 오전에 코때문에 약을 먹었더니 몽롱하다. #4. 도착하면 10시 넘겠다. #5. 웬지 모르게 오늘은 무슨말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어제 귀요미를 못봐서 그런가 보다. #6. 아 입술이 너무 트는거 같아서 귀요미가 준. 유리아쥬?를 바르고 있다. 작년에도 유용하게 쓰고. 올해도 유용하게 쓰겠다. #7. 귀요미 사랑해요~ 우리 오늘은 꼭 봐요~~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9월 22일

    #1. 시간참 빠르다. 엊그제만 해도 더웠는데. 이제 어느덧 쌀쌀해 졌다. 9월도 다 지나가 가고. 곧 연말이구나. #2. 쮸쀼가 운동을 시작 했다. 일때문에 몸도 피곤할텐데. 운동까지 하다니 ㅠㅠ. 건강 안해치게 조심히 하면 좋겠다. #3. 어젠 우리 별로 못봤다. 집이 멀어져서. 아무리 늦게 나와도 11시에는 나와야. 버스를 안놓치고 탈수 있다. 퇴근이 평균 8시. 등촌동가면. 9시. 맨날 길어 봤자 2시간. 너무 아쉽다. #4. 얼른 같이 살아야지. 내 옆에 두고 살아야지. #5. 오늘은 좀 빨리 나왔다. 그래도 조금 늦긴 할꺼 같지만 그래도. 내일은 좀 더 빨리 나와야지. #6. 어제 알람 소리를 다 바꿨다. 요즘 너무 익숙해 져서 알람소리를 못듣는거 같아서. 그랬더니 확실히 효과가 있네. 우왕 ..

    9월 21일

    #1. 오늘은 제대로 가겠지? 어제 작성한게 오토포스팅이 안됐다. #2. 어제는 술자리가 있어서 술을 마셨다. 1차는 고기집. 2차는 횟집. 3차는 꼼장어. 2차 3차는 합쳐서 1시간 정도 인듯. #3. 쮸는 어제 업자 불러서 싱크대에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제 쮸를 괴롭히던 냄시가 안났으면 좋겠다. #4. 어제 너무 술김에 들어서 긴가민가 한데. 27일 파견 설이 있더라. 오늘 가면 다시 알아봐야지. #5. 오늘은 쮸 물이 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거 처리해줘야지. #6. 쮸 부탁 들어줄수 있는거 너무 좋아. 기분 좋은 일이야. #7. 쮸 사랑해요 우리 백년만년 행복하자.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왜 안되지?

    왜왜?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9월 16일

    #1. 오늘은 너무 늦잠 잤다. 요즘 이상하게 알람소리가 안들린다. 알람을 바꿔야지. 나름 굉장히 짜증나는 기계음인데. #2. 카드를 안들고 왔다. 어제 바지에 넣어 놓고. 아침에 다른 바지를 입고 왔네. 카드는 항상 지갑에 넣도록 하자. #3. 덕분에 청소년 버스카드를 또 사용. 남음 금액 3800원. #4. 쮸몬님이 사준 아잉패드가 잠귀신이구만. #5. 어젠 모기 잡다가 내가 좀 심드렁해 졌나보다.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뜸. 내일 모래는 쮸몬님 이사날. #6. 좋겠다. 이제 회사도 가까워지고. 쮸몬이 원하는 원룸아닌 집다운 집을 구했어. 이제 알콩달콩 쮸몬 빌리지만 구하면 되는데. #7. 나의 사랑스런 쮸몬님. 사랑해요 쮸몬. 포근한 쮸몬. 귀요미. 잉잉. 참 좋은데.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

    9월 15일

    #1.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 출근하지 않으면 일기는 없다는 일념하에. 너무 오래 쉬었다. #2. 추석명절은 쮸몬이랑 같이 보냈다. 비록 하루 떨어져 있긴 했지만. 우리 쮸몬 없으니 너무 심심하고 허전하드만. #3. 명절 연휴 앞뒤로 하루씩 더 쉬니까. 좋더라. 길고. 이제 출근하면 일좀 있겠다. #4. 배가 살살아프네. 오늘도 늦게 일어나버려서. 늦게 출근한다. #5. 우리 귀요미는 내일 모래 이사다. 이제 멀어진다. 잉잉. 저기 멀리간다. #6. 당분간 적응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듯 하다. #7. 쮸몬이랑 너른 집에서 명절 보내니 좀 좋았다. 막 뭐 계속 주고 싶어서. 라면도 해주고. 메론도 짤라주고. 더 해줄꺼 없나 막 물어 봤는데 없었어. ㅠㅠ. #8. 저번주도 로또는 꽝 ㅋㅋ. 이런건 누가..

    9월 8일

    #1. 어제 내 생일. 우와. 쮸몬 서프라이즈. 아이패드2. 화이트. 64기가. #2. 히히~ 쮸몬 사랑해 쮸몬~ #3. 어젠 토다이에 갔지~ 토다이 50주년인가? 그래서. 9월 생일자 50%. 완전 굳. #4. 쮸몬님 어머님 오늘 생신이시다. 히히. 내가 어제 날짜를 헤깔려서. #5. 아 선물 너무 고마워. 어제 바로 막 뿡빠뿡빠 설치 고. #6. 이렇게 좋은거 받아본적 처음이얌 ㅋㅋ. #7. 오늘 비오는데 우리 쮸몬 비 안맞게 해주세용. #8. 뜌몬 고마웡 사랑해~~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