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8월 12일
#1. 프로젝트 킥오프. 이걸 쮸몬한테 어찌 말해야 될까 고민 하다가. 일찍가서 애교점 떨려고 그냥 퇴근해 버렸다. #2. 아 근데 밥먹고 잠들어 버렸어. 오히려 쮸뿌가 나한테 막 애교 부렸어. 나는 막 그런 귀여운 우리 쮸쀼한테. 잠 깨웠다고 막 짜증냈어. 아 난 나쁜놈 ㅠㅠ. 미안해 우리 귀욤 쮸몬. #3. 어제 되게 배부르게 먹었다. 초밥에 치킨에. 라면. 우리 쭈쁑이 안먹어서 내가 다 먹었지만 ㅋㅋ. #4. 어제 쮸 옆에서 자는데 되게 포근했어. 뭔가 되게 체계적이고 둥실둥실한. 그런 포근함인데. 어떻게 표현을 할수가 없네. 엄청나게 꿀잠 ㅋㅋ. #5. 아 귀요미가 코팩또 해줬다. 많이 나왔는진 모르겠어. 자고 있어서. #6. 회사에서 테블릿 리뷰할 블로거 뽑던데. 신청해 볼까? 근데 난 파워블로..
8월 11일
#1. 망할놈의 cmarkup때문에 새로 짰다. 상용프로그램 라이센스 확인을 못했었다. 그래서 tinyxml로 변경. 뭐 크게 어려운건 없었지만 짜증 이마이. #2. 요즘 퇴근시간이 늦어서 쮸몬님을 보는 시간이 적다. 어제도 우리 쮸 만나러 이것저것 사들고. 양념 순살치킨이랑. 덴마크 맥주랑. 초밥이랑 사가지고 갔다. #3. 많이 남겼는데. 오늘 가서 먹어야지. #4. 쮸는 어제 막 졸려 죽을려고 하고 있었다. 눈이 반쯤 감겨서 ㅋㅋ. 좋아 우리 쮸몬. 내사랑 쮸몬. #5. 어제 축구 대패. 뭐 보젠 못했지만 다들 의견이. 5대 0아닌게 다행이라고 하더라. 역시 주전들이 빠지니. #6. 우린 빅뱅이론 정주행중. 본건데 오래되서 그런지. 새로운 에피소드 들이 많이 보인다. #7. 쮸몬 영양제 챙겨 먹어요...
8월 10일
#1. 어제 갑작스럽게 팀장님이 술한잔 하자고 해서. 쮸몬에게 양해를 구했다. 고기집에 갔는데 좋더라. 테이블이 무지커서 더 좋더라. 모듬고기랑. 왕새우 구워먹었다. #2. 술마신 영향이 있네. 어제도 우리 쮸쀼가 기적적으로 일어나서. 날집에 보내줬다. 우리 쮸쁑이 고마워~ #3. 어제 쮸쁑네 가서 저스트 드롭. 파랑으로 바꿔줬다. 그래야 내가 응아를 좀 편하게 할수 있을꺼같아. #4. 내사랑 쮸쀼님에게. 발맛사지 꾹꾹~! 아 근데 어제 재대로 못해준거같아. 오늘도 해줘야지. 손도 꾹꾹. #5. 약한 감기 기운이. 코가 간질간질하다. #6. 어제 택시 기사님 좀 무섭더라. 친절하시긴 했는데. 신호 다 무시. 새벽이라 그런거겠지만. 택시비가 2800원 기본 나왔다. 아저씨 퇴근 욕망 분출 ㅋㅋ. 나의 iP..
8월 9일
#1. 아오 졸려 ㅠㅜ. 오늘은 완전한 지각. 지금 가고 있으니. 거의 12시 다되야 도착하겠네. #2. 우리 쮸뿡이 간만에 출근해서 막. 어제 겁나 피곤해 했어. 우리 귀요미. #3. 내가 발맛사지 해주니까 그냥 아주. 잠들었어. ㅋㅋㅋ. #4. 귀요미는 발맛자시랑 손마사지 해주면. 금방 잠든다. #5. 오늘은 제발 비좀 그쳐라. #6. 이번주나 다음주 쯤에 임선임님이랑 약속 잡자. #7. 우리 뿡빠. 씨작도 가야 되는데. #8. 컨디션을 되찾아야 해~! #9. 우리 귀요미도~ 내사랑 귀요미-!!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8월 8일
#1. 휴가동안 오래 일기를 안썼네. 일주일 휴가 길다. #2. 휴가동안 많은일이 있었다. 쮸가 나한테 많은 실망을 했고. 헤어질뻔 했지만 쮸가 기회를 줘서. 넘어갔다. #3. 내사랑 뿡빠. #4. 일단 원주로가서. 쮸몬님을 봤다. 내사랑~ #5. 우리 싸우는 바람에 휴가 절반이 뚝 끝났다. 그래도 나머지 휴가를 알차게 꽉꽉. #6. 원주가서 어머님도 뵙고. 하빈이를 하루 보고. 혼자 잘 놀더라 하빈이. #7. 이튿날 자는 쮸몬을 깨워서 일찍. 속초로 고고씽. 가는동안 차도 안밀리고 참 좋았다. #8. 원주 기름값 싸더라. 내가 서울에서 2300원에 넣었는데. 원주는 2030원이었나? #9. 속초해수욕장 도착해서 방을잡고. 운좋게 방도 예약안하고. 가까운데로 싸게 잘잡았다. #10. 쮸쀼가 수영복을 사줘..
7월 26일
#1. 어제 귀요미랑 싸웠다. 저번주에 너무 방탕하게 놀았나 보다. 수요일은 팀회식. 금요일은 그룹회식. 토요일은 친구들. #2. 너무 늦게 나가서 논다고 혼났다. ㅠㅠ. #3. 어젠 남기 생일. #4. 박터지게 또 헤어질듯이 싸우다가. 내가 점심시간에 여의도로 갔다. #5. 보니까 또 좋아서. 냉라면을 먹다가. 투썸에 앉아서 이야기좀 하고. 집으로 복귀. #6. 아 요즘 하는 일이 잘안돼서 고민. 뭐 잘 되겠지 ㅋㅋ. #7. 일단 현재 방식. 나중에 피드백 받고 바꾸자. #8. 우리 쮸에게 한가지. 면책권을 받았다. 나쁜말하지 않기로하기. 그런말 나올짓을 하니까 그러지 해도. 그건 반칙. #9. 면책권을 쓸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10. 뿡뿡~! 사랑해 뿡빠~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
7월 22일
#1. 집이 문제로다. 우리의 알콩달콩 쮸몬 빌리지를 구축해야 되는데. 잉잉. 집값은 점점 올라가고. 돈은 없고 ㅠㅠ. #2. 로또 정말열심히 해야겠다. 일도 정말 열심히 해야 겠다. #3. 괜히 그것 때문에 어제 잠 못자고. 뒤척대다가 잤다. 아웅. 그래서 그른지 오늘은 지각. #4. 쮸몬님은 내가 꿈에서 바람 피워서. 날 때리다가 늦잠 ㅋㅋ. #5. 오늘은 그룹회식. 부평에 옻닭 먹으러 간다는데. 음음. #6. 쮸몬님은 오늘 원주에 내려간다. 쮸몬 빌리지가 마련이 안되서 걱정이다. #7. 쮸몬님 많이 사랑해~~ 러블리 쮸몬 하우스를 위해서~!!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7월 21일
#1. 어제 장어. 맛나. 겁나 맛있어. 양념장어. 소금장어. 복분자도 한병. #2. 근데 금요일날 또 그룹회식이라. 간단히 먹었다. 한 9시쯤 끝났나? 우리 쮸쁑이 보러갔지~ #3. 아 30분만 자려했는데. 정신차리니 새벽 6시 ㅠㅠ. 그래서 그냥 잤다. #4.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오는데. 쮸쀼는 아직도 졸려해. #5. 지금쯤 전화가 와야되는데. 오늘 좀 늦네 쮸쀼. #6. 금요일날 쮸쀼가 원주에 다녀온다고 한다. 우쮸쮸.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확 풀고 와요. #7. 사랑해 뿡빠~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