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9월 6일
#1. 지각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참 힘들구마. #2. 어제 쮸쀼 내가 막 자는데 뽀뽀 했더니. 겁나 싫어 했어 ㅋㅋ. 막 하지 말라고 팔로 사샥. 귀요미. #3. 디제이 맥스 레벨 20됐다. 얻고 싶은 아이템을 얻지 못했을때의 안타까움. #4. 어제 회사 사람들이 생일 축하해 줬다. 9월 생일 자들 전부다. 꽤 많더라고. #5. 내일 내 생일 히히. #6. 벌써 9시네. #7. 오늘은 이만. #8. 사랑해 쮸쁑~~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9월 5일
#1. 금요일 회장님 장인어른 문상. 새벽에 끝났음. #2. 토요일 마냥 잠. 저녁엔 쌀국수. #3. 일요일 쮸몬님네 식구들이랑. 불고기 부라더스에서 식사. 배 되게 부르더라. 오랜만에 소고기 쩝쩝. 하빈이는 많이 귀여워 졌더군. #4. 9월엔 쮸몬 형부랑. 쮸몬 어머님이랑. 나랑 셋이 생일이다. ㅋㅋ. #5. 밥먹고 오랜만에 강남역 나들이. 아웅. 너무 힘들더라. ㅋㅋ. 안돌아 다니던 버릇하니 안되겠어. 쮸몬 우리 좀 뽈뽈거리고 돌아다니는 연습 하자. #6. 꼬꼬면을 쮸몬이 끓여줘서 먹어봤음. 으음. 생각보단 뭐. 사리곰탕에 고추 넣은거 같은 느낌? #7. 지금 출근하지만 늦진 않지. 맨날 이렇게 출근 했으면 좋겠다. 전부다 본사로 출근하면. 이제 본사 출근데이 없어지나? 안좋은데. #8. 오늘 좀 개..
9월 2일
#1. 9월 1일. 창립기념일. 잉잉. 큰일이여. 내가 잘못했어. #2. 쭈몬 살이 많이 빠졌어. 보이는데는 별로 안빠졌는데. 속살이 많이 빠졌더라. 궁둥이 같은거. #3. 오늘은 문상을 가야된다. 음음. 쮸몬한테 또 미안해 진다. 미안해 자기. #4. 음. 내사랑. 맨날 주말에 못놀아줘서 미안해요. 얼른 내가 짬을 키워야징 ㅋ. 근데 그래도 내가 막내야 ㅋㅋㅋㅋ. 뭐 곧 졸업시즌 되고 그러면 모 ㅋㅋ. #5. 역시 지하철에서는 컬투쇼가 갑이구만. 즐거워. 쮸뿡~~ 쮸쁑도 컬투쑈 뿡뿡~~ #6. 사랑해 쮸쁑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8월 31일
#1. 어제 두섭이랑 소주한잔 했다. 오징어세상에서 오징어 먹었다. #2. 어제 쮸몬이 많이 기분나빠했다. 친구 기다리느라 케페에 가서 앉아서. 게임을하고 있었는데. 내가 연락을 안해서 화가 났다고 한다. 후르츠닌자에 너무 정신이 팔렸나보다. #3. 신경써야겠다. #4. 아침에 나오는데 배가 아파서 다시 들어갔다. 배가 너무 아파. #5. 요즘 설사. 저녁만 먹으면 발싸. 꾸륵꾸륵. #6. 오잉? 지각이다. #7. 존슨빌 쏘세지 짱이다. #8. 쮸몬 미안해요~ 사랑햇~!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8월 30일
#1. 우리 뿡빠를 어제 못봤다. 뿡빠는 어제 운동을 무지하게 열심히 했다. 히히. 하루종일 걷고. 밥도 안먹고. 배고파서 오똑케. #2. 쮸쀼를 안봐서 배가 아픈가 보다. 설사 쭉쭉. #3. 이제 내일 모래 까지 시험이다. 시험보기 싫다. 책을 가지고 다니니. 가방도 무겁고. #4. 어젠 잠을 늦게 자서 피곤하구만. 우쮸쮸. 어제 쮸몬 전화도 받았는데. 기억도 못하고 ㅋㅋ. #5. 요즘 다시 컬투쇼를 듣고 있다. 재밌고만. #6. 이제 8월도 다 가구나. 9월이 곧 다가오네. 내 생일. 후후. #7. 쮸몬님 보고싶다.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
8월 29일
#1. 어제 또 우리 싸웠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내가 갑자기 치솟는 화를 컨트롤 못하고. 우리 귀요미 턱을 쎄게 꼬집었다. 미안해요 우리 쮸몬님. 그래서 나갔다. 화를 식힐겸. #2. 그러면 안되는데. 막 너무 화가 났어. 근데 무한도전 보면서. 햄버거 먹었다. 웃으면서. #3. 쮸몬이 케찹을 다쓸려그래서. 그거 내꺼야 하니까. 우리 쮸몬 벙찐 모습 ㅋㅋ. 귀요미. #4. 당분간 일주일동안 우리 잠시. 만남을 자제하기로 했다. 여행대비 일주일전 포풍 다이어트. 많이 쮹쭉 빼요~ #5. 히히. 최악의 시나리오는 우리 쮸몬이 살 더 찌는거고. 최고의 시나리오는 우리 사귀기 전 상태로 ㅋㅋ. #6. 새벽에 전화왔는데. 내가 너무 심드렁하게 받아서 또 미안했다. 아침에 얘기의 연장선에서도 너무 까칠했나봐. ..
8월 26일
#1. 오늘도 지각이다. 어제 잠을 못자서 그런지. 오늘은 늦잠을 잤다. #2. 어제 또 내가 잘못했다. 이제 혼자하는건 집에가서하고. 쮸몬이랑 있을땐 쮸몬한테만 집중해야 겠다. #3. 어제 월급 받았구나. #4.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하도록. 뭐 적당히 쓰면 괜찮겠지. #5. 대게 먹으러 가자는데. 퇴근전까지 일정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어제 그냥 나오는게 아닌데 ㅜㅠ. #6. 쮸몬은 기분 나쁠때 상처주는 말을 너무 잘한다. 그래도 내 짝이니까. 근데 이새끼 소리는 진짜 듣기 싫더라. 나의 iPhone에서 보냄 Posted via email from hajins'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