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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2022.07.18

    #1. 네이버 덕분에 일주일에 하나씩은 남기네. 일곱시 퇴근길. 아직 날이 밝다. 온도도 나쁘지 않고. 바람도 살랑. #2. 매미 소리가 이어폰을 찟고 들어오는구나. 으마으마하네. #3. 오늘은 두섭이를 만났다. 진짜 오랜만이네. 회사 근처에 업무차 왔다고. 잠깐 얼굴보고 차한잔 사줘서 마시고. 다른 애들 근황도 좀 듣고. #4. 두섭인 살이 계속 빠지는듯. 육아가 힘들긴 한가보다. #5. 요새 모바일이 계속 죽어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삘받은 곳을 좀 팠더니. 해결 조짐이 보인다. qa에 사정해서 내일 패치에 포함시킴. 제발 좀 잡혔으면. #6. 오늘 이벤트가 많다보니 근황이 좀 길었네. #7. 이마트 트레이더스. 포람페를 가져다 파네. 새건 아니고. 중고인듯. 근데 가격이 ..

    2022.07.11

    2022.07.11

    #1. 또 일주일이 흘렀고. 월요일은 돌아왔고. 난 출근을 했다. #2. 날은 좋지 않고.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우산은 챙겨야겠고. 챙기자니 비는 안올것 같지만. 하늘은 우중충하고. #3. 요즘은 일찍 출근하고 있다. 일찍가는게 나름 좋네. 8시에 나와서 8시 20분 버스를 탄다. 그럼 회사 도착하면 9시 30분정도. 도어투도어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구나. 좋네. 하루 3시간. #4. 이런시간도 있어야 일기도 쓰고. 머릿속으로 업무 정리도 좀 하고. 그럼 지난주엔. #5. 남자에게 좋은 토마토. 빨간 토마토. 토마토는 꺼꾸로도 토마토. 토마토란 이런맛이구나. 설탕을 찍으면 먹는 의미가 없겠지. 토마토 껍질이 별로네. 암튼 다 묵음. 잘 못먹으니깐 에스더가 갈갈이 사서 갈아준다 그랬다. #6. 점심..

    2022.07.04

    2022.07.04

    #1. 지난주에 비가 정말 많이 왔다. 지긋지긋하게. 장마다. 습하고 덥다. #2. 동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오픈했다. 술을 좀 싸게 판다고 해서 매우 끌렸다. 결국 다녀왔지. 사고 싶은 술은 못샀는데. 나름 저렴하게 샀다. 탱커레이 넘버텐. 3만원 초반이었던거 같고. g7은 7천원대로 좀 비쌌지만. 그래도 저렴이 와인이니깐 두병. 조너워커 더블블랙이랑. 아란. 산토리 치타. 그리고 레몬 뭐시기 1등이래서 샀다. 행복. 발베니나 멕켈란은 없더라. 그리고 저 편육 꽤 맛있었다. 장모님 오셔서 같이 먹었다. #3. 트레이더스에서 산거. 나름 쓸만한듯. 치실은 양치전에 하는게 좋답니다. 첫 사용에 피가 좀 남. 약한거에서 서서히 올라가는게 좋다고 한다. 2단인데 피가나면 어쩌나. #4. 역삼에 매운 돈까스집..

    2022.06.27

    2022.06.27

    #1. 월요일이다. 비가 살짝 비친다. 지난주 일기예보만 해도. 이번주 내내 비였는데. 살짝 또 바꼈다. 비가 좀 와야 해갈이 좀 될텐데. 농사짓는 사람들은 물이 부족해서 난리라고 한다. #2. 지난주에 큰 일은 난임병원을 다녀온거다. 송파 마리아를 다녀왔고. 에스더는 여러가지 검사를 했고. 나도 정액검사를 했고. 딱히 사진 찍어놓은건 없지만. 에스더는 나팔관조영술을 했는데. 엄청나게 아팠다고 한다. 그렇게 아파하는거 오랜만에 봐서. 손꼭잡아줌. #3. 내 검사는 뭐. 피 몇개 뽑고. 여기 채혈 잘 못한다고 얘기 많던데. 난 잘 뽑음. 이번엔 피도 잘 멈췄고. 원형 반창고 있으니 셀프로 꼭 붙이시길. 피뽑고. 소변검사하고. 정액검사하러.. 지하로 내려가서 접수하고. 1번방. 가운데 리클라이너 하나 있고...

    2022.06.21

    2022.06.21

    #1. 지난주에 꿀주까지 했구나. #2. 월요일이간가 화요일이던가. 암튼 야근하고 퇴근길. 저정도면 요즘 택시중에선 좀 빠른편. 뭐 빨리가달라고도 안하는데. 빨리가준다. #3. 회사 근처 자주가던 중국집인데. 차돌짬뽕 가격이 올라서 한동안 안갔었다. 근데 우리 식대도 오르면서 갈 수 있다. 차짬은 몇번 먹고 몇번 써서. 그냥 뭐 나쁘지 않은 정도. 가격 오른거에 비해 실하지 않다. #4. 목요일이던가? 수요일이던가? 회사 조식 메뉴중에 새로나온거. 난 좋았다. 나름 짭짜름한 외국햄맛이랑 버터가 잘 어울렸고. 풀떼기들도 나름 조화로웠어. 바게트는 너무 딱딱하지 않았고 먹기 좋았다. #5. 명가 순두부. 여기는 이제 없어진다. 코로나 여파인지. 7월부턴 없어진다고 한다. 근데 차돌순두부 신메뉴 나왔길래 먹어..

    2022.06.13

    2022.06.13

    #1. 네이버에 챌린지하는 김에. 생각날때 해야지 안그러면 또 까먹는다. #2. 에스더 밤샘. 한시쯤에 에스더 보러 갔다가. 다리랑 몸통 박치기해서 깨워버렸는데. 그 뒤로 잠을 안잤다. 나도 일찍 자야지. 자꾸 날 보고 안좋은걸 배우는거 같다. #3. 금방 나온건데 왜 먹던것처럼 찍혔냐.. 회사 근처 차돌짬뽕. 옛날엔 가성비 좋았는데 뭔가 부족해지고 있다. #4. 집앞에 생긴 컴포즈커피. 이날은 오픈 첫날이라. 아메리카노 천원행사랑 캔디밀크쉐이크만 판매. 맛은 뽕따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은 아직 고민중이라고 함. 기계가 많이 비싸데. #5. 뭔가 피클을 소비하기 위해서 시킨 피자. 오랜만에 피자. 분당에서 유명하다는데. 민수형한테 물어보니 모르더라. 맛은 쏘쏘. 근데 좀 건강한맛. 약간 슴슴하고. 자극적..

    2022.06.07

    2022.06.07

    #1. 네이버에서 다이어리 챌린지를 하네. 6개월간 한주에 하나. #2. 하지만 내 고향은 티스토리니. 네이버에만 쓸 순 없지. #3. 집앞에 에스더가 좋아하는 컴포즈가 들어온다. 커피보단 저기 아이스크림을 좋아라한다. 맛있었음 좋겠다. #4. 짜팍가 맞나? 짜빠? 암튼 뭐 공장서 배합해서 나온 버전. 직접 만드는것보다 대중적인 맛. 살짝 매콤. 나도 이제 맵찔이 탈출. 이정도는 샵샵. #5. 꼬들촌가? 간장촌? 촌꼬들? 뭔지 기억이 안난다. 간장베이스의 비빔국순데. 내 취향에 잘 맞음. 맛있다. #6. 뭐 이런소식도 있었고.. #7. 회사 점심인가보다. 돈우애락에 가서 제육이랑 김치찌개. 맛은 평타 이상. 다음주에 여기서 실회식. #8. 에스더가 저녁에 급 땡겨서 시킨 해물찜. 이걸. 콜라랑 먹음. 발..

    2022.05.31

    2022.05.31

    #1. 5월의 마지막날. 퇴근을 일찍했다. 그래봤자. 7시 좀 넘어서. #2. 요즘 출근이 힘들다. 동탄에서 강남가는 버스가 어떻게 된건지. 내가 타는 곳에선 대부분 0석으로 온다. 슬프다. #3. 그래서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거의 일정한데. 만차로 보내는 버스가 두세대 되니깐. 30분 40분씩 출근시간이 늦어진다. #4. 그나마 회사가 출근시간에 크게 터치하지 않아 다행이다. #5. 배차를 바꾼건가? 아니면 갑자기 강남가는 사람이 엄청 늘어난건가. 알 수 없네. #6. 그럼 사진첩을 보며 지난 날을 돌아보자. #7. 이마트에서 밀키트가 1+1이라서 사봤다. 나름 괜츈한데 예전에 먹던 냉동이 맛이 더 강렬. 요건 좀 슴슴하네. 헌데 새우가 더 싱싱. 나쁘지 않았다. 에스더가 소금간을 소금소금해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