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3.05.22

    2023.05.22

    #1. 어째서인지 방문자가 6명이나 있네. 일요일엔 0명인데. #2. 지난주엔 술을 좀 마셨다. 어쩌다보니 매주 먹는 느낌이긴한데. 실제로도 그렇다. 매주 먹는다. #3. 이번주 부터는 없다. #4.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다. 둘이하니 거의 100만원 돈이네. 둘이 주행거리 합치면 1만 왔다갔다 한다. 이제 비엠이가 10년차라. 고장나면 안된다. 오래오래 건강해야된다. 모닝이는 동네를 책임지고 있다. 부쩍 배터리가 약해진 느낌이다. 아마 돌아오는 겨울에는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을거 같다. 올해 닥터위크는 언제려나. 점검한번 받아야지. #5.돈우애락이 자리를 옮기고. 점심에 라멘을 팔기시작했다. 저게 13000원. 닭튀김 셋트. 숙주를 셀프로 퍼갈 수 있게 해놨다. 에스더 있으면 한달만에 배급제로 바뀌게 할..

    2023.05.15

    2023.05.15

    #1.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요일. 지난주에는 회사 체육대회가 있었다. 프로필 사진처럼 최고의 술쟁이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이거시 현실. 기억도 안남. 어디서 잔거냐. 상성이형이 찍어서 보내줬다는디. 뭐 그렇습니다. #2. 채육대회 출발할땐 빵이랑 쿠키 음료를 줬다.#3. 상품은 많았는데. 우리팀은 많이 못탔다. 술을 술술 먹었습니다. 잘 놀다 온듯. 2차 갈까하다가. 강남역에 내려준곳이 버스타는 곳이라. 바로 버스타고 집에 옴. #4. 덕분에 집에오는동안 술이 다 깨서. 에스더랑 리춘가서 2차 했다.소주 가볍게 한잔. 크으. 좋은 사람이랑 먹으니 더 좋았음. #5.다음날은 에스더를 위해서 칼국수. 주인아저씨 이름걸고 하는 칼국수 집인데. 꽤 괘찮았다. #6.집에오는 길에. 출출해서 산 옛통..

    2023.05.08

    2023.05.08

    #1. 바쁜 연휴였다. #2. 금요일은 좀 쉬었고. 토요일엔 본가에 다녀왔고. 일요일엔 장모님댁에 다녀왔다. #3. 본가 갈때는 꽃게가 철이라고해서. 수원농수산물시장 부부수산에서 쪄갔다.여기 주인분이 아주 친절하시고. 상태도 다 좋다. 서비스도 주시고. 백합조개랑 새우, 가리비도 서비스. 5킬로? 정도 샀나? 열몇마리 들어있던거 같다. 킬로에 오만얼마였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운전해야해서 술을 못먹어 좀 아쉬움. 오랜만에 본가가니 아빠는 독감으로 아팠고. 엄마는 요즘 일을 좀 하셔서 그런지. 더 건강해 보이셨다. 적적하셨는지. 말이 엄청 많아지셨다. #4. 미용실 예약해 놓은게 있어서. 일찍 나왔다. 아슬아슬하게 도착. 머리는 계속 기를꺼라 살짝만 다듬었다. 에스더는 매우 만족하지 못함. 찔끔 짤랐는데 ..

    2023.05.02

    2023.05.02

    #1. 오늘은 화요일. 하루 늦었다. 하지만 출근을 안했으니깐. 긴 연휴였다. #2. 주말에는 에스더랑 사귄지 무려 5000일. 13년이 훌쩍. 그동안 이런일 저런일 많았는데. 아직도 둘이 같이 알콩달콩 지내는거보면. 인연이란건 존재하나보다. #3. 첫 몇년간은 정말 명절빼고는 매일매일 만났지. 그러다 이직하고 현재 회사 다닐때는. 초기엔 너무나 빡세서 주말에만 봤고. 날마다 12시 3시 이렇게 일을 마쳤으니. 안 도망간게 용하네. #4. 아무튼 무탈하게 이렇게 또 잘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맛있는걸 먹으러 다녀왔다.둘이서 고기랑 파스타랑 새우랑. 고기가 오버쿡되서 미안하다면서 서비스 주신. 리코타 셀러드. 싹싹 비우고 왔다. 가격도 괜츈하고 맛도 좋았다. #5. 밥을 먹고 급 이케아로. 처음 오픈할때 ..

    2023.04.24

    2023.04.24

    #1. 일주일이 짧다. 한살한살 먹을수록 더 짧아진다. 근데 하루는 또 길다. #2. 올해 목표는 행복하기였다. 아직은 행복하다. 고구마 같은 마인드로 살고 있다. 인삼밭의 고구마 마인드. 저장해놓은 짤이 있을줄 알았는데. 못찾겠다. #3. 중요한건 마음이지. 꺾이건 말건. 방향만 잘 잡으면 좋지 않을까나. #4.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봤다. 나쁘지 않네. 깨가 구워지면서 고소한맛이 미쳤다. #5.차돌은 맛있다. 거기다가 숙주를 볶으니 더 맛있다. 밥한그릇 뚝딱. 에스더의 요리메뉴가 하나 더 늘었다. #6.먹기 힘들었다. 맨날 요거 먹는 날엔 다른 이벤트가 생겨서. 쉽지 않았다. 이제 다 털은듯. 맛있쪙. 에스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메뉴. #7.목요일 회식. 돼지를 모듬으로 먹고. 차돌박이도 시..

    2023.04.17

    2023.04.17

    #1. 어김없이 월요일은 또 돌아온다. 이번주엔 일요일 외출이 제일 큰 일정이었네. 친구는 갈수록 괜찮아보여서 다행인듯. #2. 경기도민은 약속시간 한시간전 도착하여 카페에 가있지. 안그러면 시간을 지킬수가 없다. #3.가끔 먹으면 맛있는 된장찌개집. 여기도 종종갔었는데. 이날은 운동을 안했나보구나. #4.우리는 산딸기를 좋아한다.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도 좋고 달큰한 맛도 좋다. 올해는 산딸기 품질이 좋네. #5.굽네 볼케이노. 한때 엄청 빠져서 살았지. 이젠 치킨 시켜먹을려면 큰맘먹어야됌. 에스더 친구가 쿠폰 선물해준건데. 근처에 시킬려니까. 쿠폰은 배달비가 5천원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른데에 포장주문하고. 받으러감. 역시나 맛있지만. 점점 시켜먹긴 힘들어지네. #6.운동후에 먹는 셀..

    2023.04.10

    2023.04.10

    #1. 지난주엔 카드지갑을 놓고 와서. 에스더가 차로 가져다줌. 근데 버스카드가 빠져서 다시 가져다줌. 화요일 오전은 정신이 없넹. #2. 비도 몇번 왔었고. 뭐랄까 딱히 주제가 없네. 바로 지난주도 가물가물하고. #3. 이제 봄이다. 바람도 살랑살랑. 미세먼지도 뽕뽕. #4.네네치킨을 먹었고. 이날도 좀 무리해서 먹은듯? 배가 좀 더부룩했다. 이게 기름진 튀김을 먹어서 그런걸까? 이젠 더부룩한 느낌은 없어졌는데. 무리하진 말아야지. #5.맛있어. 베이컨 잔득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어. 면 다 건져먹고. 베이글 챱챱 찍어서 맛나게 먹었다. #6.지난주에 운동을 너무 빡시게해서. 근육통이 장난아니라. 운동을 살짝 건너뜀. 사실 오늘도 건너뜀. 하루 이틀만 안해도 근육이 쭉 빠진다. 이놈의 몸땡이. 그래도 ..

    2023.04.03

    2023.04.03

    #1. 티스토리 어플이 바꼈네. 아이콘만 변경된건가? 이번주는 에스더의 생일이 있었다. 내 부인 에스더의 생일. #2. 계좌이체로 생일 축하금을 찔러 넣었다. #3. 업무가 좀 막혀 있어서 고생이다. 하나만 딱 터지면 될거 같은데. #4. 오늘 찝찝한거 찾아서 수정하고 빌드해놓음. #5. 에스더랑 많이 놀어주지도 못했다. 다행히 미선누나가 토요일에 놀아줌. #6. 일요일에는 문막을 다녀왔다. 에스더 엄마보러~ #7.보리굴비랑 제육정식 시켜먹음. 새로운 곳인데. 인기가 별로 없었다. 에스더랑 장모님 두분다 맛있게 드시지 못함. ㅠㅠ. 소고기 먹으러 갈껄 그랬나. #8. 휠 해먹음. 스윽 긁힘. 바람만 안새면 되지뭐. #9. 지난주엔 운동을 하루도 안함. #10. 오늘은 하체를 했다. 오랜만에 하니 너무 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