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기
2023.07.10
#1. 또 돌아온 월요일. 요즘은 일주일이 정말 빠르네. #2. 지난주엔 덕하형을 만났고. 대충 그쪽 업체 돌아가는 얘기도 듣고. #3.튀김족발을 처음 먹어봤는디. 요거 되게 맛있더라. 저기 어리굴젓이랑 같이 먹는데. 별미였다. 연거푸 술을 들이키다보니 금방 취하더라. #4. 그래서인지 2차에 가서는 별로 기억이 음슴. 뭐 신나게 놀다가 회사로 도망가서. 스크류바 하나 뽈고 자랑했더라. 왜 그른진 모르겠음 ㅋㅋㅋ. #5. 다음엔 역삼쪽으로 방문하기로. #6. 술을 작작 쳐묵어야지. 다음주 금요일은 워크샵. #7. 이번주에 비가 많이 온다더니. 아직은 괜츈하네. 출근과 퇴근할때만 비가 안오면 좋겠다. #8.에스더가 열무국수 해줬는디. 기가막혔다. 손맛이 좋다. 아주 그냥 만들었다하면 히트. 우리 둘이 입맛..
2023.07.03
#1. 어김없이 월요일. 지난주엔 회식이 있었다. 1차때 화요를 너무 들이켜서. 2차땐 거의 기억이 없다. #2. 그래도 집에 잘 온 나 자신. 칭찬해. 좀 돌아오긴 했지만. #3. 차에 네비를 업데이트하려고 산 케이블이. 동작을 안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동을 안하는건 아니고. com포트로만 동작한다. 내부적으로 에뮬레이션하는듯. 내가 쓸 프로그램에선 com 통신을 지원하지 않고. 내부 네트워크망 방식으로 동작한다. 그래서 쓸 수가 없다. #4. 그래서 오늘 다시 삼. 판매자가 교환가능 하다고 했는데. 택배비랑 추가금 생각하면. 다시사는거랑 일이천원 차이더라. 뭐 갖고 있으면 언젠간 쓸일이 있겠지. #5. 이번주엔 더콰형이랑 약속. 비나 안왔으면 좋겠다. #6.튤립햄과 비빔면. 김치전과 떡뽂이. ..
2023.06.26
#1. 비오는 월요일 오후 퇴근길. 비가 오니 머리가 사방팔방 정리가 안된다. #2. 요즘 퇴근하면 집에가서 에스더랑 디아하는 재미로 실고 있다. 2인용 신의한수. #3. 퇴근버슨데 사람이 하나도 안타서 신기했다. 지금은 한 5명 타고 있음. #4. 지난주 목요일엔 회식을 함. 아주 재미쪘음. 역시 다같이 취해야 재밌음. #5. g903 마우스 스위치 교체함. 셀프로 뚝딱~ 조마조마 했는디 은근히 잘 마쳤다. 나사가 상당히 잘 숨어있는듯. 스위치 핫스왑기판으로 교체. 다음에 더블클릭이나 드랙풀림 이슈 생기면. 열어서 스위치만 바꿔낄 수 있도록. 근데 어차피 거의 다 분해해야 바꿀 수 있다. #6.이제 바닥은 얘로 바꿔주면 됨. 마우스 피트는 한번 뜯으면 재사용이 어렵네. 히팅건 같은게 없으면 거의 불가능..
2023.06.19
#1. 오랜만에 월요일에 쓰는듯. 오늘은 날이 꽤나 덥다. 이제 진짜 여름문턱에 온것같다. 주말만해도 문 열어놓으면 시원했는데. 오늘은 아닐듯. #2. 에스더랑 디아를 열심히 했다. 주말엔 엔딩을 봤지. 이제 에스더는 50을 찍고 악몽진입. 나는 아직 좀 더 키워야 한다. 얼음 원소술사를 해봤는데. 맞나 싶네. #3.비빔면이랑 떡뽁이랑 파채. 그리고 숙주 차돌볶음.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보람이 있다. #4.금요일엔 재택이라서 저번에 맛있었던 제육을 시켰다. 콩나물 잔득 넣어서 비벼먹으니 맛있다. 이번엔 쌈도 시켜서 싸먹었다. #5.주말엔 일찍일어나서 여가를 즐기다가. 트레이더스에 갔다. 모닝이 기름도 한번 넣어주고. 저거랑 소주한잔 딱 하고 잠듦. 쥬르륵. #6.에스더가 짱큰 팝콘도 사줌. 영화관 팝콘맛..
2023.06.13
#1. 호성식당은 못갔다. 둘다 겁나잤다. 가격이 엄청 올랐다더라. 꽃게탕이 11만원이라던가. 어마어마해. #2. 사람을 차분하게 보이게하는건. 여유가 아닐까. 그런면에서 난 여유가 넘치는것 같다. 에스더는 내 차분함이 좋다고 한다. 여유가 있어야한다. 그래야 주변도 한번 둘러보고. 쓸데없는 생각도 한번 하고. #3. 오늘은 에스더가 사준 새옷을 입고 왔다. 이쁘다. 완전 하얀색이라 좀 부담되는건 어쩔 수 없다. #4.주말에 쌀국수집 포박을 다녀왔다. 에스더는 양지. 난 똠양. 맛있었다. 건새우가 들어있어서 참 성의없다 싶었는데. 하나 먹는 순간 풍미가 미쳤다. 완전 맛있어. 건새우의 신세계. 잘 먹고 베스킨 라빈스를 가려고 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모닝이 시동이 안걸리는 문제가.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엄..
2023.06.05
#1. 원래는 디아4를 살 생각이 없었는데. 에스더가 해보고 싶다해서. 구매해버렸지 뭐야. #2. 사전예약으로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었는데. 주말동안 열심히 했다. 분명 에스더가 하고 싶다고 해서 산건데. #3. 월요일을 휴가 안쓴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뭐 회사에 사람도 없고. 버스에 사람도 없고. 좋았다. #4. 그리고 지난주엔 비염이 너무나도 심해져서 병원을 다녀왔다. 항생제를 좀 쓰자고. 약이 무슨 뭉탱이다. 그리고 5일치 약을 다 먹은 지금은. 아주 상쾌하다. 헌데 주말에 콧구멍에 일반포진이 터져서. ㅠㅠ. #5. 지금은 건들면 아프긴한디. 좀 정리됐다. #6. 젤다도 하고 디아도 하다보니. 몸이 좀 피곤했나보다. 집에 있을땐 영양제도 안챙겨 먹다보니. 더 그런듯. #7. 프로폴리스라도 ..
2023.06.01
#1. 뭐야 벌써 6월이여? 월요일날 출근을 안해서 퇴근길에 주간일기를 못쓰고. 화요일은 까먹고. 어제도 까먹었다. #2. 그래서 아예 출근길에 쓴다. 살짝 자야되는데. 오늘은 수면의 질이 좋았는지. 크게 피곤하지 않다. #3. 화요일날 비염이 엄청 심해져서.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양쪽 콧속이 많이 부었다고. 세균성인거 같아 항생제좀 쓰자고 했다. 잘때 코가 너무 막혀 숨을 못쉬는데. 나잘스프레이 처방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지금은 축농증이랑 비염이 심해서 그렇게 느낄수 있는데. 아직은 스프레이 쓸때는 아닌거 같다. 약을 좀 먹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하길래. 오케이하고 왔다. #4. 양쪽 코를 썩션해주는데. 오. 뇌까지 빨려나가는 느낌. 찌릿찌릿. 엄청 시원하더라. #5. 하지만 처방전 결제..
2023.05.22
#1. 어째서인지 방문자가 6명이나 있네. 일요일엔 0명인데. #2. 지난주엔 술을 좀 마셨다. 어쩌다보니 매주 먹는 느낌이긴한데. 실제로도 그렇다. 매주 먹는다. #3. 이번주 부터는 없다. #4.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다. 둘이하니 거의 100만원 돈이네. 둘이 주행거리 합치면 1만 왔다갔다 한다. 이제 비엠이가 10년차라. 고장나면 안된다. 오래오래 건강해야된다. 모닝이는 동네를 책임지고 있다. 부쩍 배터리가 약해진 느낌이다. 아마 돌아오는 겨울에는 교체가 필요할 수도 있을거 같다. 올해 닥터위크는 언제려나. 점검한번 받아야지. #5.돈우애락이 자리를 옮기고. 점심에 라멘을 팔기시작했다. 저게 13000원. 닭튀김 셋트. 숙주를 셀프로 퍼갈 수 있게 해놨다. 에스더 있으면 한달만에 배급제로 바뀌게 할..